과도한 업무로 지친 중환자실 간호사. 다행히 새로 온 동료가 직장과 집에서 힘이 되어주고 있다. 하지만 한 환자가 의문사를 당하면서 좋은 사람인 줄 알았던 동료 간호사가 달리 보이기 시작하는데.

단 한번의 실패도 실수도 용납할 수 없는 킬러 ‘알렉스’(리암 니슨). 어느 날, 그에게 새로운 의뢰가 들어온다. 오직 자신의 신념에 따라 움직인 그는 이 사건에 한 소녀가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고 단칼에 거절한다. 의뢰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모두의 표적이 되어버린 그는 오래된 병으로 인해 희미해져 가는 기억을 붙잡고, 소녀와 자신을 지키기 위해 의뢰에 연관된 모든 것들을 응징하기로 한다. 한편, 멕시코 국경에서 사건을 맹렬히 쫓던 FBI 요원 ‘빈센트’(가이 피어스)는 ‘알렉스’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이 사건의 거대한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데··· 사라지는 기억, 더욱 선명해지는 정의! 마지막 응징이 시작된다!

캠핑카를 타고 다니며 가족 여행 중인 폴과 웬디 가족. 언제나처럼 한적한 마을의 가족 캠핑장에서 머무르던 중 외동딸이 갑자기 사라진다. 보안관과 마을 사람들을 총동원한 수색에도 흔적조차 나오지 않는다. 폴과 웬디는 주변 사람들의 수상한 모습들을 발견하고 직접 아이를 찾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마을에 숨겨진 무시무시한 비밀을 알게 되고 딸을 찾기 위한 목숨을 건 싸움을 시작한다.

희귀혈액병을 앓고 있는 생화학자 모비우스는 동료인 마르틴과 함께 치료제 개발에 몰두한다. 흡혈 박쥐를 연구하던 중 마침내 치료제 개발에 성공한 모비우스는 새 생명과 강력한 힘을 얻게 되지만, 동시에 흡혈을 하지 않고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그러던 중 모비우스와 같은 병을 앓고 있던 그의 친구 마일로도 모비우스와 같은 힘을 얻게 되는데…

플로리다 펜사콜라에서 미해결 사건으로 남은 줄로만 알았던 살인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자 플로리다 경찰이 수사에 나선다. 한편, 오랫동안 미성년자 소녀들을 노리는 인신매매범을 쫓던 FBI 요원 칼과 롬바르도는 펜사콜라 사건 소식을 듣고 묘한 연관성을 느껴 플로리다 경찰인 바이런과 협조하에 사건을 조사한다. 범인을 잡기 위해 롬바르도는 다시 한번 위험천만한 덫을 놓기로 하고, 범인과 약속을 잡지만 오히려 자신이 덫에 걸리고 마는데…

외딴 집에 사는 부유한 그는 완벽한 미모의 섹시한 그녀를 만나고 격정적인 밤을 보낸다. 다친 그를 간호해주는 그녀에게 점점 빠져들고 어느새 그는 모든 정보와 재산을 하나씩 빼앗긴다. 자신의 집에 감금된 것을 깨달았을 때, 이미 가족까지 인질이 되었는데… 그녀에게 물렸다! 절대 벗어날 수 없다.

싱글 맘(엘라 벌린스카)이 고객과의 식사로 시작한 저녁 이후 극악무도하고 어떤 방법으로도 제지할 수 없는 폭행범(필로우 애스백)에게 쫓기는 끔찍한 다크 스릴러다.

포트리스 기지에 공격이 가해진 후 자신의 숙적 발자리를 처리한 로버트는 발자리의 아내 샤샤를 구출해 포트리스로 데려온다. 한편 폴의 여자친구 케이트의 어머니와 여동생도 포트리스를 방문하고, 어느 때보다도 평화로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한들이 습격해오고, 로버트를 깜짝 놀라게 한 그들의 정체가 밝혀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