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그녀들의 음란한 수업이 시작된다!" 알바를 하던 회사에서 사고를 치고 쫓겨난 원기(도모세)는 시골에 사는 아버지(안민상)의 호출을 받고 고향 집으로 내려간다. 아버지는 제대로 자리를 못 잡고 사는 원기를 한심해 하며 재산을 미끼로 원기 에게 공무원 시험을 치라고 제안하고 원기는 마음에도 없는 공무원시험을 쳐야 하는 신세가 된다. 그런 원기가 불안한 아버지는 그런 아들에게 개인 과외를 시켜주려고 하고 원기는 처음에는 내켜 하지 않지만 과외 선생으로 온 젊은 영어 선생님 은지(이수)를 보고는 마음을 고쳐 먹게 된다. 은지는 자신의 매력을 이용해 원기가 공부를 하게 유도하고 원기는 그 꼬임에 넘어가 공부에 매진하게 되는데... 그러던 중 또 다른 선생님 보영(박주빈)이 과외를 하겠다고 나타나면서 상황이 조금씩 꼬이게 된다. 원기의 짝사랑 상대와 닮은 또 다른 과외 선생님의 등장으로 보영과 은지 사이에 경쟁이 붙게 되고 그녀들의 음란한 과외는 점점 수위를 높여가는데… "찌질한 그놈을 위해 섹시한 그녀들이 떳다" "그녀들과 펼쳐지는 은밀한 과외"
사업 실패한 남편이 야반도주를 하면서 빚더미에 앉은 모녀 수현과 혜지. 사채업자 태산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돈을 내놓으라며 모녀를 차례로 성폭행하고 매춘을 강요한다. 결국 몸을 팔며 하루하루 간신히 버티던 그녀들에게 태산은 모든 빚을 단 하룻밤만에 털 수 있다며 한 남자와 두 모녀가 함께 하는 파격적인 섹스를 제안하는데...
우울증에 걸린 우유부단한 성격의 남자 B(장혁진), 자신의 성적 욕구를 위해서라면 불륜도 마다하지 않는 지루함이 싫고 일탈이 필요하지만 그런 자신의 굴레를 벗고 싶지 않은 E(이민아). 그리고 유능한 커리어 우먼과 충실한 부인을 동시에 갈망하는 가정이 필요했던 남자의 아내 D (김나미), 이들 세 사람의 퍼즐게임 같이 뒤엉키는데…
언니 부부와 함께 살고 있는 23살의 젊고 매력적인 처제, 형부와 언니의 섹스를 우연히 목격하게 된다. 평소 형부 같이 자상하고 매력적인 남자를 꿈꾸던 처제는 형부에 대한 육체적 사랑까지 상상하게 되는데, 어느날 형부가 남자를 소개해준 자리에 나간 처제. 소개 남자는 다름아닌 형부. 우울해 보이는 처제를 위한 형부의 깜작 이벤트로 둘 만의 데이트를 즐기는데. 그런 형부를 보며 처제는 점점 더 형부와의 섹스를 상상하게 되지만 이루어질 수 없기에 처제는 형부와의 은밀한 사랑을 꿈을 하며 버켓리스트를 작성하게 되는데… 과연 처제의 형부에 대한 사랑은 어떻게 될까?
평범한 자매에게 어느 날 그녀들의 엄마로부터 생일 선물인 '치치' '포포'라는 이름의 남자 하인 두 명이 배달되어 온다. 이들 두 남자는 어린 시절 계약에 따라 자매 전용으로 자매가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들어줘야 한다. 사람을 물건 취급하며 궂은일을 마구 시키는 동생과 그런 두 남자가 몹시 안쓰러운 언니. 둘은 의견 차이를 보이며 티격태격 한다. 그러나 하인들에게 자신의 성적 판타지를 채워줄 것을 지시하는 자매들. 두 자매는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했던 만족으러운 잠자리를 하게 되고 그로 인해 두 하인에 대한 인식이 바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