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중국, 수많은 무술가들의 메카가 된 불산에서 엽문은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영춘권의 고수이자, 백전불패를 자랑하는 신화와 같은 실력으로 중국 전역에 명성을 떨친다. 어느 날 일본이 중국대륙을 침략해 중일전쟁이 발발하고 불산은 일본의 식민지배 하에 놓이게 된다. 일본은 민족혼 말살정책의 일환으로 불산의 무술가들을 비열한 방법으로 하나하나 격파하고, 이로 인해 죽음에 이르는 무술가들이 늘어가자 엽문은 큰 충격에 빠진다. 그 후 엽문은 제자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던 자신의 신념을 버리고 국민들이 일본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도록 무예를 가르치며 자신의 무술로 일본에 저항하는데...
모니카가 퀸시의 옆집으로 이사를 오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퀸시는 남자 아이들보다 농구를 훨씬 잘하는 모니카에게 매력을 느껴 여자 친구가 되어달라고 하지만 이내 모니카와 퀸시는 티격태격하며 싸움이 그칠 날이 없다. 서로의 꿈을 키워가며 고등학교에 들어간 모니카와 퀸시는 서로 농구부에 들어가 각 남녀 농구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친구가 아닌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졸업후 농구부로 유명한 캘리포니아 대학에 입학한 두 사람. 오로지 농구만을 생각하는 모니카와 농구와 사랑을 병행하려는 퀸시는 갈등을 느끼게 되고, 한술 더떠서 부모님의 이혼 소동으로 방황하던 퀸시는 농구에만 집착하는 모니카에게 위안을 받지 못하고 헤어질 결심을 한다.
스토커라 불리우는 권투선수 빌 톰슨은 아직도 이길 수 있다고 주장하고 나선다. 그의 아름다운 아내 역시 그의 주장을 옹호한다. 그러나 그의 메니져 티니는 그가 질 수 밖에 없닥고 말한다. 그는 리틀 보이라 불리우는 겜블러에게 이미 대전료를 받아 챙긴 상태. 빌에게는 한마디 상의도 없이 말이다. 그가 맞붙을 상대는 타이거 넬슨. 그의 승산은 희미하기만 한데.
소련과 미국으로 대표되는 동·서 냉전이 한창이던 시절, 북미하키리그(NHL) 선수들은 올림픽 출전이 금지되어 있었다. 소련 하키 대표팀은 당시 올림픽 5연패를 이룩했으며 "이기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에" 골을 넣고도 미소조차 짓지 않는 것으로 유명했다. 미국의 하키 대표팀 감독이었던 허브 브룩스는 북미하키리그 드래프트에 지명조차 받지 못한 "3류"들을 육성하여 1980년 동계 올림픽에서 소련 하키 대표팀과 맞붙게 되는데...
예전에는 잘나가는 프로복서였지만 어느덧 시합 잡기도 힘든 늙은 퇴물 복서가 된 주인공 툴리(스테이시 키치)는 나이는 젊지만 실력은 전혀 없는 신인 어니(제프 브리지스)를 가르치며 자신의 꿈을 이루려고 하지만 이것마저도 생활고로 무산되고 만다. 결국 돈 몇 푼을 벌기 위하여 지방 소도시를 혼자 떠돌며 같은 레벨의 퇴물 복서들이랑 처절한 시합을 벌이지만 치열한 난타전 끝에 남은 건 몇 푼의 파이트 머니와 일그러진 얼굴뿐인데...
독일 겐스돌프에 있는 연합군포로수용소에 포로들은 오랜 억류생활에서 축구로서 기분전환을 하게 된다. 이 수용소의 포로들에 대한 평화의 위장을 위해 연합군 포로팀과 독일팀과의 친선시합을 제의한다. 수용소안의 탈주위원회에서는 이 시합을 탈주에 이용하려 한다. 수용소안의 축구를 지도하는 콜비대위의 제안에 따른 다른 수용소에 있는 전직 축구선수들이 도착한다. 미식축구 출신인 해치대위는 수번의 탈주 실패 끝에 성공하여 파리의 레지스탕스와 접선, 시합 때 탈출시키는데 협조를 구하고...
전 IRA 단원 대니 플린(다니엘 데이 루이스)은 14년의 복역을 마치고 출소한다. 대니는 아이크와 체육관을 다시 열고 이를 계기로 전 애인이었던 매기(에밀리 왓슨)를 만난다. 매기와 대니는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지만 매기는 감옥에 있는 IRA 단원과 결혼한 상태이다. 체육관은 대치 중인 양쪽 모두에게 환영받는다. 그러나 대니의 컴백 시합 도중 RUC 사관이 피살되면서 평화는 깨진다. 또한 대니와 매기의 관계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매기의 아들이 체육관에 불을 지르는데...
산 페드로 데 마코리스 (San Pedro de Macorís)의 도미니카 투수 인 슈가 (알 제니스 페레즈 소토)는 큰 리그에 도전하고 자신과 가족을 빈곤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 쓰고 있습니다. 도미니카 공화국의 야구 아카데미에서 프로로 활동 한 미구엘은 19 세 때 미국의 마이너 리그 시스템으로 진급 할 때 마침내 휴식을 취했다. 그러나 마운드에서 장난을 쳤을 때, 그는 자신의 삶의 야망에 대한 단일 한 생각에 의문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1955년 재능있는 미식 축구선수 데이비드 그린(브렌단 프레이저 분)은 하버드대 입학을 조건으로 명문 세인트매튜 고교에 스카웃된다. 미션 스쿨이었기에 유태인을 멸시하는 풍조가 있었지만 하버드대 진학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한 데이비드는 자신이 유태인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학교 생활을 유지해간다. 그러던 어느날 데이비드의 진학으로 인해 쿼백자리를 빼앗긴 딜런(맷 데이먼 분)이 그 사실을 알게 되고, 여자 친구 문제로 말다툼하던 끝에 모두에게 폭로하고 만다. 친구들 사이에 그가 유태인임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그는 많은 곤욕을 치르는데...
대학을 갓 졸업한 두 명의 맨해튼 여성 편집자가 지역 디스코를 즐기며 사랑과 자신을 찾는 이야기.
KC 칼라일과 동생 트립은 둘다 타고난 오토바이 레이서들이지만, 조심성있는 형 KC에 비해 동생 트립은 재능은 있지만 너무 많은 모험을 감수하는 타입이다. 서로다른 스타일 때문에 오랜 기간 라이벌로서 경쟁하던 이들은 결국 의기투합, KC가 세계최대 규모의 라스베가스 모터사이클 대회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데...
미식축구가 삶의 일부인 텍사스의 어느 작은 마을. 마을의 꼬마들은 아주 어릴 때부터 스타, 쿼터백이 될 꿈을 키우며 미식축구와 함께 성장한다. 조나단 막슨역시 어린 시절부터 미식축구를 시작해 지금은 웨스트 캐넌 '코요테' 고교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이다. 그러나 그는 무조건 몸으로 부딪히기 보다는 책을 읽고 연구하는 타입으로서 권위적이고 카리스마가 강한 팀의 코치 버드 킬머와 사사건건 부딪힌다. 오직 우승만을 강요하는 코치는 선수들의 건강 따윈 개의치 않고 무리하게 경기를 강행하고 결국 경기 중 쿼터백 랜스가 치명적인 부상을 입는다.
상하이 마천루들 사이 농구장. 강보에 쌓인 아이가 버려져 울고 있고, 그 옆엔 ‘건곤대전이’라는 무공 비급을 담은 책자가 있다. 버려진 아이, 팡시지에(주걸륜 分)는 쿵푸 학교에서 성장하며 초절정 쿵푸 실력을 터득하게 된다. 길거리의 사기꾼 리(증지위 分)는 농구 룰에는 젬병이지만 위력적인 슛을 쏘는 팡시지에한테서 농구선수로서의 잠재력을 간파한다. 그는 팡시지에를 이용해 돈을 벌 속셈으로 부모를 찾아주겠다며 접근해, 제일대학 농구부에 입단시킨다. 농구부 주장의 여동생 릴리(채탁연 分)를 짝사랑하는 팡시지에는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쿵푸 무공을 농구 경기에 응용시켜 깜짝 놀랄만한 재능을 발휘, 팀을 연승으로 이끈다. 용병으로 구성돼, 코트에서 온갖 난폭한 짓을 일삼는 최악의 농구단을 맞아 팡시지에는 쿵푸 마스터가 가세된 드림팀으로 최후의 결전을 치르는데…위기에 처한 팀에게 승리를 안겨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