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미스테리 작가 피터 닐의 신작 ‘어둠속의 기도’의 뜻을 오해한 범인에 의해 연쇄살인이 발생한다. 타락한 인간들을 없애겠다는 범인의 예고대로 동성연예자, 매춘부 등이 끔찍하게 죽어간다. 피터는 자신의 추리로 범인을 잡아내지만 그 범인이 죽은 후에도 살인은 멈추지 않는다. 제르마니 경감이 인터폴의 도움을 받아 진범을 찾아내는데 그 진범은 다름 아닌...

범죄성향을 결정짓는 것으로 추정되는 XYY 염색체 전문연구소에서 경비원이 살해된다. 사건 발생 당일 그 앞을 지나다 우연히 두 남자의 대화를 들은 시각장애자 프란코는 리포터 카를로와 함께 범인 찾기에 나선다. 살인사건이 줄을 잇는 가운데 복잡한 실타래를 서서히 풀어간다.

반려견과 함께 조용히 살아가던 퉁명스러운 성격의 여인. 폭풍우 속에 이웃의 어린 딸이 납치되자 구조에 나서, 사나운 자연과 어두운 과거에 맞서 격렬한 싸움을 시작한다.

최근 남편과 사별한 브렌다는 남겨진 가족들과 자동차 여행길에 오른다. 하지만 살인 사건과 사라진 현금 가방에 얽혀 위험에 빠지는데. 끔찍한 상황 속에서 그녀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네이비씰 출신인 크리시는 CIA를 나와 이태리 부호의 딸인 샘의 경호원으로 들어간다. 샘은 조숙한 사고와 반항기질을 가진 소녀. 어두운 과거가 있는 크리시는 샘을 보호하는 일이 내키지 않았으나 점차 샘에게 깊은 애정을 갖게 된다. 그러던 중 부호의 재물을 노리던 테러리스트들에게 샘이 납치당하고 크리시는 총상을 입는다. 유일한 목격자인 크리시. 그는 샘을 위해 또다시 목숨을 건 거친 세계에 뛰어드는데...

중안조 형사 림미의 딸이 갑자기 실종된다. 유일한 용의자 양념은 사건 당일밤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는다. 단서를 추적하고 기억에서 도망치는 중 양념은 계속해서 살해위협을 받고, 딸을 찾기위해 림미는 댓가를 아끼지 않고 계속해서 그의 뒤를 따른다. 중안조 조장 육연은 중요한 순간 림미를 도와준다. 진상이 하나하나 밝혀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