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최고 불운의 아이콘, 샘 그린필드는 갑자기 난생처음 운의 왕국을 마주하게 되자, 그곳에서 만난 마법의 생물체들과 연합해서 자기의 운을 바꾸려 애를 쓰는데...

외로이 살던 제페토 할아버지가 남자아이 모습의 나무 인형을 만들고 피노키오라는 이름을 붙이고 함께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세상을 구경하고 싶던 피노키오는 우연한 기회에 서커스단과 함께 공연을 하게 되고 그곳에서 ‘벨라’라는 친구를 만나 좋아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은 진짜 사람이 아니라 ‘벨라’의 관심을 받을 수 없을 거라는 생각에 좌절하고 그녀에게 인정받는 진짜 인간이 되기 위해 위대한 모험을 떠난다! 피노키오는 과연 진짜 인간이 되어 ‘벨라’의 사랑을 얻을 수 있을까?

멀티 내러티브와 볼류매트릭 캡처를 사용하여 시청자를 잃어버린 사랑인 에릭을 기억하는 리사의 마음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획기적인 룸스케일 VR 다큐멘터리이다. 텅 빈 공허한 공간에 두 사람이 함께했던 과거의 기억 조각들이 나타난다. 공간을 탐색하며 그 순간을 탐험하다 보면 새로운 기억이 촉발되어 스토리의 새로운 경로가 드러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억은 잊혀지지 않는 환영과 얽히게 되고, 결국 에릭의 죽음이라는 충격적인 순간으로 이어진다. 매번 이 순간을 향한 여정이 달라지며 기억과 슬픔의 복잡한 세계가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