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최고 불운의 아이콘, 샘 그린필드는 갑자기 난생처음 운의 왕국을 마주하게 되자, 그곳에서 만난 마법의 생물체들과 연합해서 자기의 운을 바꾸려 애를 쓰는데...

19세기 영국. 명문귀족 팬텀하이브 가문의 집사 세바스찬 미카엘리스는 13살의 주인, 시엘 팬텀하이브와 함께 '여왕의 번견'으로서 뒷사회의 일을 처리하고 있었다. 어느 날, 시엘과 세바스찬은 '죽은 자를 소생시킬 수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그들은 소문의 진위를 밝히기 위해 호화 여객선 캄파니아 호에 올라 타게 되는데… 과연,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세상귀찮 집냥이, 바쁘고 험난한 세상에 던져졌다! 집사 ‘존’과 반려견 ‘오디’를 기르며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집냥이 ‘가필드’. 어느 날, 험악한 길냥이 무리에게 납치당해 냉혹한 거리로 던져진다. 돌봐주는 집사가 없는 집 밖 세상은 너무나도 정신없게 돌아가고 길에서 우연히 다시 만난 아빠 길냥이 ‘빅’은 오히려 ‘가필드’를 위기에 빠지게 하는데… 험난한 세상, 살아남아야 한다!

결혼을 통해 신분상승을 한 귀족 스티븐(스튜어트 그렌저)은 아내를 독살한다. 이 사실을 알게된 하녀 릴리(진 시몬즈)는 스티븐을 협박한다. 이어 릴리가 안방까지 차지하려 하자, 스티븐은 또 한번의 살인을 계획한다. 안개가 자욱하게 깔린 밤에 외출을 한 릴리의 뒤를 따라간 스티븐은 지팡이를 휘둘러 그녀의 머리를 박살낸다. 그후 재빨리 집으로 돌아와 숨을 돌리고 있는 순간에 릴리가 활짝 웃으며 돌아온다. 스티븐은 다른 여자를 죽인 것이다. 현장에 버려진 지팡이와 목격자들에 의해 용의자로 체포된 스티븐, 그러나 그에게 집착하는 릴리는 오히려 자신을 죽이려고 한 스티븐의 편에 선다. 법정에서 스티븐에게 유리한 증언을 한 릴리 덕분에 스티븐은 무죄를 선고 받고 풀려난다. 이제 스티븐은 완전히 릴리의 손아귀에 잡힌 것이다. 그러나 릴리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언니에게 이 모든 사실을 적은 편지를 전달한 후에 만약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편지를 뜯어보라고 한다. 한편 스티븐은 “미국에서는 신분의 차이가 없어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 그러니 함께 미국으로 가서 살자”며 릴리를 꼬신후에 또다른 범죄를 계획한다. 과연 이 두 남녀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북극도 사로잡은 댄스왕 북극곰 ‘빅’과 초절정 귀여움으로 무장한 ‘레밍스’ 삼총사. 북극에 집을 지으려는 교활한 건설회사 사장 ‘그린’의 음모를 알게 된 북극 사총사는 이를 막기 위해 뉴욕으로 출동한다.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너무나도 험난한 미션! 결국 이들은 마지막 수단으로 댄스 실력과 초특급 귀여움으로 사람들을 설득하려고 하는데... 과연, ‘빅’과 ‘레밍스’ 삼총사는 북극을 지키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