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는 대대로 살아오던 집을 압류당할 위기에 놓이고, 책을 출간해서 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러던 중, 책의 마지막 장을 완성하기 위해 남자친구 닉, 스펜서, 티나와 함께 오래된 별장으로 향한다. 별장은 초자연적 현상들이 발생하여 금기시되는 곳이었는데 책의 완성도를 위해 감행하고 그곳에서 사촌 사만다를 만난다. 별장의 숨겨진 방에서 위자보드를 찾은 로리는 게임을 시작하는데 알 수 없는 일들이 계속 발생한다.

‘민’이 친구들과 차린 앱 개발 회사는 매출 부진으로 파산의 위기를 맞지만 때마침 찾아온 중년 부인이 거액의 계약금과 함께 미완성 앱 분신사바를 마무리 해달라는 의뢰를 맡긴다. 분신사바 앱은 놀라운 적중률을 보이고 ‘민’과 친구들은 대박을 예감하며 기뻐한다. 분신사바 앱이 완성에 가까워질수록 ‘민’은 무언가 자신을 쫓는 것 같은 기분에 불안함을 느끼고 친구들 또한 귀신이 보여 혼란스러워한다. 불행한 일이 반복되자 그들은 잊고 있던 한 소녀에 대한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나고 결국 운명을 바꾸는 퇴마 의식을 시작하는데…

요세프는 어린 시절 어느 날 밤, 친구 맥스의 집에서 기이한 일을 겪은 후 아버지와 30년을 강제로 떨어져 지내다 아들과 함께 임종 직전의 아버지를 만나러 간다. 끊어진 기억들이 아버지의 방에 있던 점괘판, 위자보드를 만지자 떠오르는데....

유명해지기 위해 다섯 젊은이들이 점괘판을 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찍는다. 주체가 되는 브랜든은 모인 이들에게 점괘판의 3가지 규칙에 대해 설명하고, 결코 규칙을 어겨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별 문제없이 진행되던 중 케빈과 그의 여자친구 쉐이의 마찰로 게임이 끝나버리고, 남아 있던 브랜든과 케빈의 누나 라네트는 자신들이 부른 꼬마귀신 그레이시에게 내일 오겠다고 약속한다. 다음날, 브랜든과 라네트는 점괘판 게임을 다시 진행하지만, 곧 그들은 자신들의 욕망에 사로잡혀 게임의 중요한 룰을 잊어버리고, 그들이 부른 귀신 그레이시, 리사, 조셉에게 얽힌 사연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점점 게임은 위험해져 가는데…

평범한 대학생인 사라는 친구들과 함께 할머니에게서 물려받은 집 서류를 찾기 위해 먼 길을 떠난다. 할머니 집에 도착한 사라와 친구들은 우연히 발견한 위자 게임 보드를 시작하게 되는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 마지막 게임에 참여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