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누군지 모른 채 사랑하는 독단적인 어머니와 살며 상처받은 중년 남자 보는 매사 두렵고 불안하지만 그렇지 않은 척하기 일쑤이다. 그런 그가 어머니를 만나러 고향으로 돌아가던 길에 초현실적인 상황과 직면하게 되는데…

매사추세츠 플리머스에서 일어난 블랙프라이데이 폭동 사건 이후, 추수감사절을 기념하는 쇼핑몰에 살인마가 나타나 인간의 탐욕에 대한 잔혹한 슬래셔를 펼치는 이야기

할로윈 밤. 술마시고 진탕 놀다 귀가하던 타라와 돈은 광대 복장의 남자와 맞닥뜨린다. 이들은 할로윈 코스프레를 한 찌질남으로 치부하지만, 그는 수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광대 살인마였고 할로윈 밤에 다시 돌아온 것이었다. 두 사람은 광대 살인마의 표적이 되는데...

휴대폰에서 미스터리한 전자 책을 발견하고 자신도 모르게 또 다른 뒤집힌 세계의 통로를 열어버린 소년 ‘올리버’. 오직 디지털 기기 화면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미스터리 존재 ‘그것’의 타깃이 된다. ‘올리버’와 엄마 ‘사라’는 살아남기 위해 모든 디바이스로부터 필사적으로 도망쳐야 하는데… 당신의 일상을 집어삼킬 온택트 공포가 깨어난다!

사립 남자학교에 다니는 티모시는 커밍아웃한 게이다. 4학년에 재학중인데 럭비팀 친구들로부터 여전히 공격과 핍박을 당하고 있다. 티모시는 주장인 조나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 어느 날 티모시는 연극에 참여하게 되는데, 대사를 연습하던 도중 주술이 깃든 꽃을 발견하게 된다. 티모시는 꽃의 주술을 사용해서 호모 포비아로 가득찬 학교를 정 반대의 상황으로 만든다. 그 전에는 이성애자였던 친구들이 전부 게이들이 되어버리면서 학교는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작은 편의점에서 2,000억 복권이 당첨된다. 손님들은 복권을 차지하기 위해 공범이 된다. 먼저 차지해야 인생역전. 먼저 죽이는 것이 당첨 비결. 더 지독한 놈들까지 참전하고 살벌한 복권 쟁탈전이 시작되는데… 최후의 승자를 확인하라!

넓은 수영장이 있는 새집으로 이사 온 후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을 느끼고 있는 ‘레이’ 가족. 하지만 완벽한 순간도 잠시, 물속에서 혼자 수영하게 되면 숨막히게 조여오는 공포에 잠기게 되는데… ※절대 혼자 수영하지 말 것 ※ 진짜 무서운 건 이 아래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