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에이 만화 축제에서 개봉된, 홋카이도 유바리시 홍보용으로 만든 단발 작품
미나토 가문이 살고 있는 '아야카시'에 괴수가 나타나지 않은 지 1년의 시간이 흘렀다. 미나토 가문도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지만, 자신의 '꿈'을 향해 착실하게 걸어가는 이사미와 아사히에 비해 카츠미는 미래의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카츠미는 고등학교 시절 친구이자 게임 크리에이터를 꿈꾸던 토이를 오랜만에 만나기로 한다. 하지만 토이는 이미 취업한 게임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 틀어박혀 지내고 있었다. 카츠미는 토이의 모습에 충격을 받는다. 그런 토이의 닫힌 마음에 사악한 접근을 시도한 것은 트레기어라는 정체불명의 존재였다. 그리고 트레기아는 이번에는 카츠미의 마음에도 접근한다. 카츠미를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괴수들이 사는 외계로 날려 보낸 것이다. 그리고 지구에서는 출현한 괴수 스네이크 다크니스를 이사미가 변신한 울트라맨불과 다른 세계에서 날아온 아사쿠라 리쿠-울트라맨지드가 맞이한다. 과연 카츠미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리고 무시무시한 트레기아의 정체와 그 목적은? 지금, 인연의 힘이 기적을 불러일으키는 ......!
로봇에게 마음을 가지게 하려는 코묘지박사와 그것을 부정하는 연구원 길버트가 대립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1965년 개봉한 일본의 흑백 괴수 영화. 감독은 유아사 노리아키(湯浅憲明), 제작 및 배급은 다이에이(大映). 가메라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