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퀘벡의 조용한 시골마을. 아름다운 전원에는 살육의 흔적만이 남아있다. 생존자들은 좀비의 습격을 피해 안전한 곳을 찾아서 떠나고 한 자급자족 커플의 집에 모인다. 아코디언을 든 여자, 친구를 잃은 남자, 소녀, 할아버지와 손자, 터프한 비즈니스 우먼. 이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2018년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의문의 존재를 피해 외딴 숲에 집을 짓고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어 아내와 아들을 돌보는 남자. 어느 날, 한 가족이 그의 집에 은신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기이한 일들이 시작되면서 점점 광기에 사로잡히는데…

어두운 도시의 거리. 끔찍하게 잘려지거나 혹은 피부에 '워즈'라는 수식이 새겨진 채 버려진 시체들이 계속 발견된다. 아르고 형사와 그의 동료는 아리송한 수식의 의미를 밝혀내려던 중, 살해된 희생자들이 그들의 연인을 살해하거나 아니면 자신이 살해당해야 하는 끔찍한 선택을 강요받았음을 알아내게 되는데...

로라는 어린 시절 부모님이 잔혹하게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한다. 살인범은 잡히지 않았고 그녀는 살인마를 부기맨이라고 생각한다. 10년이 지나 성인이 된 로라는 부기맨의 공포에서 벗어나고자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 하지만 로라가 치료를 받기 시작할 무렵부터 알 수 없는 사고로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기 시작한다. 로라는 부기맨이 다시 나타났음을 직감하고 살기위한 처절한 싸움을 시작한다.

평범한 미국 여학생인 폴라 카슨(질 숄렌 분). 성적도 좋고, 귀여운 외모에 브래드 피트가 남자 친구이다. 드와이트는 우리의 착한 여학생을 유혹하는 나쁜 소년으로 나온다. 그는 빨간 차를 몰고 다니며 온갖 반항을 하고 폴라를 어떻게 해보려는 무모한 청년이다. 브래드 피트를 조종하는 질 숄렌, 폴라는 브라이언 우즈가 관계된 드와이트의 어두운 과거를 모르고 있다. 브라이언은 그의 아버지가 죽은 후에 정신 병원에 입원했다가, 학교로 돌아온 기이한 학생이다. 지방 변호사인 폴라의 아버지(마틴 멀)는 브라이언이 고의적으로 아버지를 죽이려고 자동차의 브레이크를 고장냈다고 믿고있지만, 증거가 나오지 않아, 브라이언은 미치광이 수용소로 조용히 보내진 것이다. 그리고 다시 미치광이들이 - 십대들 - 날뛰는 학교로 돌아오게 된다. 폴라는 브라이언에게 빠지기 시작하고 드와이트를 괴롭게 만든다.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브라이언이 킬러로 의심을 받는다. 하지만 폴라는 드와이트의 행동이 이상함을 느끼고, 그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폴라는 진짜 킬러와 싸우기 위해서 다른 이들과 힘을 합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