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연구의 아버지이자, 새를 사랑한 화가 존 제임스 오듀본은 평생을 바쳐 새의 모습을 그렸다 . 제작기간 12년, 50명의 채색가, 조류 489종 1,065마리를 담은 435점의 사실화로 구성된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도감 북미의 새(The Birds of America). 여객비둘기, 캐롤라이나 앵무새, 상아부리 딱따구리. 지금은 멸종된 새들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마지막 기록이자 한 남자의 새를 향한 뜨거운 사랑이 이제 스크린 위에서 펼쳐진다

거대한 초식공룡 파키 VS 흉악한 육식공룡 티렉스 퓨전 3D로 탄생한 7천만년 전 세계가 펼쳐진다! 7천만 년 전 매서운 백악기 시대, 티라노사우루스, 나누크사우르스, 마중가사우르스 등 다양한 티렉스 육식공룡들 사이에 먹고 먹히는 ‘리얼 헌팅’이 시작된다. 잔혹한 백악기 시대 육식공룡들의 지배 속에서 태어난 파키리노사우르스 ‘파키’는 추운 겨울을 피해 가족들과 남쪽으로 대이동을 시작하지만 갑작스레 숲 속에 불이 나고, 어린 ‘파키’는 ‘티렉스’의 공격으로 엄마를 잃고 만다. 결국 ‘파키’는 저돌적인 형을 도와 무리의 리더로 성장하며 땅 위의 절대 강자인 ‘티렉스’의 습격에 맞서 싸우기 시작하는데.... 위험천만한 백악기 시대, 마지막 승자는 누구인가! 마침내 단 하나의 최강자를 가릴 위대한 대결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