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극단의 시대. 원주민 과라니족의 마을로 선교활동을 온 ‘가브리엘 신부’와 살인 복역수 ‘멘도자’는 포르투갈 영토에 편입되어 죽음의 위기에 처한 원주민들을 목격한다. 무력 VS 비폭력 이들을 지키기 위해 서로 다른 선택을 감행하는 두 사람, 과연 두 사람은 그들을 지켜낼 수 있을까?
모하마드는 베이루트에서 일하는 크레인 운전사이다. 어느 날 아침 그는 레바논에서 가장 높고 위험하기로 악명 높은 크레인 운전에 자원한다. 모든 사람들의 눈에서 벗어나, 그는 진정 그만의 비밀스러운 열정과 자유를 찾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