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치 못한 사고로 소매치기에 아내를 잃은 베테랑 형사 ‘원팡’(여명) 그리고 출세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지만 자신을 둘러싼 여러 장애물 때문에 진급에 한계를 느끼고 점점 비리 경찰로 변해가는 형사 ‘지반장’(임현제) 한 남자는 죽은 아내의 복수만을 생각하고 다른 한 남자는 자신의 출세를 막은 사람들에 대한 복수를 꿈꾸며 각자 다른 목표를 가지고 그 하나만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둘은 숙명처럼 하나의 사건에 얽히게 된다. 과연 이 두 남자의 운명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
고등학교 시절 잘 나가던 운동선수였던 칼빈은 20년 후 평범한 회계사로 살아가고 있다. 인생이 생각만큼 잘 풀리지 않아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칼빈 앞에 학창 시절의 뚱뚱보 왕따 로디가 고등학교 때와는 완전히 상반된 모습으로 나타난다. 알고 보니 로디는 현재 밥 스톤이라는 이름의 CIA 요원이었던 것. 얼떨결에 밥의 일에 휘말리게 된 칼빈은 일생일대의 생고생을 겪게 되는데...
CIA 에이전트 '빌'(라이언 레이놀즈)은 워싱턴, 베를린, 베이징을 폐허로 만들 반정부 테러조직의 배후를 추적하던 중 그들에게 쫓기게 된다. 테러를 막을 단서를 지키기 위해 CIA는 뇌과학 연구 권위자 ‘프랭크’(토미 리 존스)의 주도로 '빌'의 기억과 능력을 강력범으로 수감 중인 '제리코'(케빈 코스트너)에게 이식한다. '빌'의 기억을 이식 받은 '제리코'는 마침내 테러를 막아내기 위한, 그리고 '빌'의 아내인 '질리언'(갤 가돗)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결심한다. 6월, 대테러 액션이 시작된다!
한밤중에 도로를 달리던 여인이 차를 세우고 갑자기 뛰어든 치안에게 폭행을 당한후 정신을 잃는다.그뒤 남자는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유유히 차를 몰고 사라지고...술,여자로 하루를 살아가는 거리의 부랑자들이 어느날 외진 별장에서 포커판을 벌이며 그날 밤을 즐기기로 약속한다.열기가 어우러진 파티가 한창 중일때,초대받지 않은 두명의 남녀가 우연히 이곳을 들리면서 포커판은 알수 없는 위험한 그림자가 드리워지는데...
프로 킬러인 홀랜드(Holland: 찰스 브론슨 분)는 헥토 로메린(Dr. Hector Lomelin: 조지 페러 분)으로부터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일명 닥터라 불리우는 몰로코(Dr. Clement Molloch: 조셉 마러 분)가 라틴 아메리카를 중심으로 자신의 정적들을 납치하여 혹독한 고문과 살인을 저지른다는 것이다. 이에 홀랜드는 무보수로 그를 쳐단하기로 결정하는데.
4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된 무자막 초현실 고어 호러물. 난해하고 불쾌한 작품으로 명성이 높다
이 영화는 1970년대와 1980년대에 가부장제의 여러 국면에 대항하여 운동을 펼친 FRG 소속의 여자 군인들의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