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를 당해 응급실에 들어간 어린 딸. 그 딸이 아내와 함께 사라진다. 미친 듯이 가족을 찾는 남자. 하지만 어딘가 수상한 병원 사람들은 아내와 딸의 존재마저 부인한다.

인생은 사랑처럼 놀라움과 예상 못한 선물로 가득하다. 연휴의 로맨스 '티파니에서 온 선물'에서는 다른 사람에게로 가야 했던 약혼반지 때문에 한 여성의 인생이 영영 달라진다.

젊고 재능은 있지만 세상에 인정받지 못한 건축가 ‘빅터’는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후 잠에서 깨어난다. 어떤 과학적 논리로도 설명할 수 없는 중력, 물리 법칙을 무시한 건물들과 공간이 있는 이곳은 혼수상태에 빠진 자들만 올 수 있는 곳 ‘코마’라는 세계이다. 이곳에 있는 사람들은 ‘리퍼’라는 정체불명의 괴물에게 쫓겨 안전한 섬을 찾으러 떠나게 되고, 그 섬과 관련해서 엄청난 비밀이 드러나는데 과연 ‘빅터’는 혼수상태에서 현실세계로 빠져나올 수 있을까…

젊은 오토바이 레이서 ‘니키’는 자신감이 넘치고 열정적인 야심가다. 레이스 중 불의의 사고로 모든 것을 잃은 그는 영광의 시절을 잊고 하루하루 좌절한다. 그러던 어느 날 조카가 레이스를 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니키는 자신이 못 이룬 꿈을 위해 조카와 함께 레이스 훈련을 시작하는데…

다프네와 그녀의 대모 프랜이 계약연애를 하다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된다는 이야기

인적이 드문 시골에서 차가 고장 나 낯선 이의 집에 방문하게 된 젊은 신혼부부 제프와 크리시. 집주인인 에미리는 신혼부부를 경계하면서도 차 수리공이 도착할 때까지 집에 머물도록 도와준다. 그러나 집 주변을 구경하던 크리시가 집안 욕조에서 끔찍하게 살해된 시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에미리가 살인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바로 그 순간 에미리의 공격을 받게 되는데... 행복한 허니문이 핏빛 허니문으로 바뀌는 순간! 꽉 막힌 밀실에서 일어나는 살인범과의 팽팽한 심리전의 결말은 어떻게 될 것인가!

노르웨이의 카레이싱 세계 챔피언 부부인 ‘페르닐라 솔베르그’와 페테르 솔베르그’의 아들 ‘올리버’! ‘올리버’는 15살 나이에 처음으로 참여한 레이싱에서 3위를 차지하며 천재 소년 레이서로 떠오른다. ‘올리버’는 꿈을 위해 입학한 프랑스의 레이싱 학교에 입학하고 자신보다 뛰어난 동기들과 함께 경쟁한다. 그러던 와중 레이스에 참가한 아버지의 부상 소식을 듣게 되고 이제 ‘올리버’는 아버지의 명예를 건 새로운 질주를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