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한 교통사고에서 혼자 살아남은 메리 헨리는 유타에 있는 교회에 일자리를 얻는다. 하지만 메리가 유타로 이주하자 한 이상한 남자가 그녀의 뒤에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자유분방하고 진보적인 작가 브라이언(데이빗 듀코브니)은 미국 역사상 가장 악명높았던 살인범들에 대한 책을 쓰고 싶어하는 작가이다. 그의 여자친구인 캐리(미쉘 포브스 )는 도발적인 성의식의 단면들을 렌즈에 담아내는 개방적인 사진작가이다. 이들은 따분한 일상을 과감히 던져버리고 답사하는 여행길에 오르기로 한다. 이들은 테네시, 알캔서스, 텍사스등을 돌아보고 최종적으로 캘리포니아에 도달한 것이다. 한가지 문제라면 경비가 부족해 함께 여행할 사람을 찾아야 한다는 것. 한편 폭력, 강간죄로 가석방중인 전과자 얼리 그레이스(브레드 피트)는 살고 있는 트레일러로부터 자신을 몰아내려고만 한는 땅주인과 가출옥수 담당교도관에게 시달리며 현실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충동을 느끼고 있다. 담당 교도관이 지시한 수위 자리 때문에 들른 대학구내에서 얼리는 우연히 그렇게도 바라던 탈출의 기회를 열어주는 게시물을 발견한다. 태양이 가득한 캘리포니아로 함께 자동차 여행을 떠나자는 것이었다. 얼리는 떠나기 전에 땅주인과의 문제를 해결하기로 한다. 물론 그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불타는 트레일러와 밤새 땅을 파고 만들었던 미완(?)의 무덤을 뒤로한 채 얼리는 그의 여자 친구 아델 코너스(줄리엣 루이스)와 함께 살던 곳을 떠나는데...

과학자 스털링은 영생에 대한 물음을 던지며 “디비니티”라는 이름의 액체의 약를 만드는데 인생을 바쳤다. 그의 아들 제이슨은 아버지는 한 때 아버지가 가졌던 선한 꿈을 지배하고 통제한다. 약물에 의해 황폐화된 이 행성에서의 진정한 근원은 은폐된지 오래이다. 베일에 싸인 두 형제가 행성의 지배자를 납치할 계획을 세우고, 매력적인 여성 니키타의 도움으로 그들은 진실된 영생의 길로 나아간다.

스피어 경사와 마이크 머피는 오래된 동료 사이지만 항상 아귀타툼이다. 스피어는 계속 경찰 간부로 활동하고 있고, 머피는 경찰을 떠나 사립탐정으로 활동하고 있다. 델은 마이크의 동료 사립탐정이지만, 암흑가 조직에 연루돼있다. 델은 조직의 회계담당인 스트로셀과 손을 잡고, 조직의 회계장부를 빼돌린다. 보스를 협박해 큰돈을 뜯어내려는 속셈이다. 조직의 1인자와 2인자가 서로 이 장부를 얻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이 장부가 누출될 경우에는 1인자 콜은 평생 감옥살이를 하게될 처지다.

니나의 언니는 호주에서 태즈매니아를 조사하다 사고로 죽었다. 죽은 언니의 연구기록을 가지고 더 조사하기 위해 남자친구 맷과 함께 호주로 떠났고 그곳에서 맷의 친구인 잭과 그의 여자친구 레베카를 만나게 된다. 이렇게 4명은 조사를 위해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고 그날 저녁 레베카와 잭이 없어지고 마는데...

프리랜서 사진작가 피켓 스미스(샘 엘리엇〉는 자신의 카누를 타고 환경 잡지를 위해 플로리다 높지대에서 오염사진을 찍고 있었다. 그러던 중 클린트 크로켓(아담 로어크)과 남매 캐런 크로켓(조안 반 아크)이 운전하는 모터보트가 그의 카누와 부딪쳐 그가 물에 빠진다. 클린트, 캐런이 사과의 표시로 그를 할아버지 제이슨 크로켓(레이 밀랜드)의 가족과 함께 할 7월 4일 생일파티가 열릴 개인섬 으로 초대한다. 피켓이 이 섬이 개구리, 파충류들이 들끓고 있다는 것과 제이슨이 자신의 관리인에게 양서류, 도마뱀들을 제거하기 위해 소유한 건물 주변에 독을 뿌리라고 지시한다. 그러나 곧 피켓은 개구리등이 인류를 상대로 자연의 복수를 준비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