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아카데미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수상작. 서독과 동독으로 대표되는 유럽 내의 이념 갈등은 소련과 나토간의 핵전쟁 발발에 대한 긴장으로 고조된다. 영국 정부는 핵전쟁에 대비하여 도시에 사는 사람들을 피난시키는 등 대책을 강구하지만 시민들은 여전히 핵무기의 위력에 대해서는 무지한 상황이다. 이윽고 소련에서 발사한 핵폭탄이 영국에 떨어지고, 많은 시민들이 피폭으로 고통을 받지만 경찰을 비롯한 공권력은 무기력하기만 하다. (제8회 전주국제영화제)

현장 요원들의 임무 수행을 돕는 CIA의 내근 요원 수잔 쿠퍼(멜리사 맥카시). 외모, 임무 수행 등 완벽한 최고의 요원 브래들리 파인(주드 로)의 파트너로 임무를 수행을 하던 중, 핵무기 밀거래를 추진하는 마피아들에게 CIA 현장 요원들의 신분이 모두 노출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마피아들이 모르는 내근 요원 수잔은 CIA의 최대 위기를 극복하고 핵무기의 밀거래를 막기 위해 현장에 투입된다. 그러나, 그녀를 못 믿는 ‘자칭’ 최고의 요원 릭 포드(제이슨 스타뎀)가 그녀와 별개로 임무를 수행하면서 그녀의 미션은 위기에 직면하게 되는데…

힐즈 아이즈라는 원작 제목으로도 알려져있는 영화. 결혼기념일을 맞이해서 여행을 떠난 한 가족. 그 가족이 여행 중 길을 잘못 들어 정부가 원자폭탄 실험을 해서 모든 주민이 이주한 지역으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그들을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피에 굶주린 돌연변이 가족을 만나는데..

집으로 가는 길, 비행기가 추락한다면? 아마존 깊은 정글에 민간 여객기가 추락한다. 탈출구를 찾아 헤매던 생존자들은 얼마 후 자신들이 무시무시한 상황에 놓였음을 알게 된다. 거대한 전갈과 거미, 날개 달린 거대 파충류가 숲을 지배하며 거대한 유인원이 자신들의 영역을 차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싸우는 정글. 게다가 정글에는 인간을 제물로 바치는 부족이 살고 있다.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인 이곳 정글에서 생존자들은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

프라하에서 죽었다고 알려진 정체 불명의 특수 요원 조나단 콜드. 그는 악명 높은 무기 판매 조직의 두목을 탈출 시킨다. 그들 조직은 미국을 공격 하려는 테러리스트에게 핵 무기를 팔아 넘기려 하는데 CIA 는 이 모든 행동을 감시하고 있기 때문. 무기 거래가 성사 되던 중 조나단의 부하 요원이었던 아만다가 잡혀오고 조나단은 치열한 총격전 끝에 아만다와 함께 탈출을 감행한다. 이때 CIA의 내부 조직 중 일부가 아만다의 동료를 살해하고 조나단과 아만다에게도 총격을 가한다. 이제 조나단 콜드와 아만다는 세계의 비밀 정보 조직과 무기 밀매상, 테러리스트들의 살인 표적이 된 채 핵 공격의 대 재앙을 막고자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데...

니키(Nikki: 프란체스 오코너 분)는 남자 친구인 알란과 작당해서 부유한 남자들을 호텔 방으로 유인해 약을 먹이고 돈을 훔치는 절도범. 어느 날 약물과용으로 죽어버린 폴이란 변호사와 그의 가방에 든 유명한 축구선수 지퍼의 정사장면을 담은 포로노테이프 때문에 졸지에 두 사람은 쫓기는 신세가 되고 경찰은 이들에게 지명수배를 내리고 뒤쫓기 시작한다. 니키와 알란은 도주 중에 머무는 호텔과 집마다 연쇄적으로 이상한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니키는 어릴 때 어머니가 방화범에게 살해 당하는 현장이 보이고 몽유병 증상을 보인다. 연쇄 살인사건을 수사하던 형사들은 원주민 해리의 도움으로 지퍼가 진범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지퍼가 니키 일행을 쫓아 테이프를 회수하고 니키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지시하던 중 니키는 발작 증세를 보이며 차를 몰고 마구 달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