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0년 미국 미네소타주. 황량한 초원에서 살아가는 세 자매의 집 앞에 낯선 남자가 등장한다. 장녀 잉리는 죽어 가는 막내동생을 치료하기 위해 의사라고 밝힌 남자를 집으로 초대하지만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둘째는 이를 극구 반대한다. 미네소타주의 당시 시대적 분위기가 흥미롭게 다가오는 이 영화는 종교적인 은유와 초자연적인 신비감이 호러의 분위기를 더해 가는 독특한 작품이다.
1880년 미국 미네소타주. 황량한 초원에서 살아가는 세 자매의 집 앞에 낯선 남자가 등장한다. 장녀 잉리는 죽어 가는 막내동생을 치료하기 위해 의사라고 밝힌 남자를 집으로 초대하지만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둘째는 이를 극구 반대한다. 미네소타주의 당시 시대적 분위기가 흥미롭게 다가오는 이 영화는 종교적인 은유와 초자연적인 신비감이 호러의 분위기를 더해 가는 독특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