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에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후 쌍둥이 형제의 도움으로 삶을 되찾지만 가족에 대한 진실을 마주하고 혼란스러워하는 한 남성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다큐멘터리

어머니가 죽은 후 Mía와 Moi는 아무도 없는 시골의 허름한 집으로 이사하며, 그들과 함께 Moi의 남자친구 Biel도 함께 이사한다. 세 사람은 함께 휴식을 취하며 상처가 치유되길 원하나, 평소 온전치 못한 Moi의 심각한 신경 쇠약은 쉽게 나아지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Mía의 남자 친구 Mikel이 세 사람과 같이 합류하게 되는데, Mikel의 합류는 집안의 분위기를 기묘하게 만들기 시작하고, 그의 행동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