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고등학교,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펼쳐지는 두 가지 이야기로 구성된 작품. 주인공들의 시선을 따라 섹스, 인종, 명성, 착취 등의 주제를 탐험하게 된다.

남아공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살인마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40년 동안 흔적도 없이 사라진1200명의 주민, 그때마다 FBI가 동원되지만 뚜렷한 이유를 찾지 못한다. 한편 환자들에게서 미스터리한 공통점을 발견하고 실체에 접근하기 위해 최면치료를 감행하던 타일러 박사(밀라 요보비치)는 자신의 환자가 경찰과 대치극을 벌이다 가족도 죽이고 자살해버리는 최악의 사건을 겪에 된다. 경찰은 사고의 원인을 최면치료 때문이라 단정짓고 실험을 멈추길 강요하지만 그녀는 실험을 계속한다. 결국 딸마저 실종 당하자 그녀는 위험한 실체와의 접촉을 시도하는데…

1970년대 초, 환경 오염으로 전세계적으로 풀병이 퍼져 식물과 가축들이 죽는 전염병 아포칼립스가 일어난다. 영국 런던에 사는 건축가 존 커스턴스는 가족들과 딸의 남자친구인 로저를 데리고 북부에 있는 형의 농장으로 대피하려고 하지만...

전직 경찰이었던 아버지가 의문의 사고로 죽은 후, 아버지와 같은 경찰 이 된 루. 하지만 경찰이라고 믿겨 지지 않을 정도로 음주가무와 폐인생활을 하며 살아간다. 어느 날 오컬트 의식 이 일어나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루는 출동을 하게 된다.하지만 악당들에게 기습을 당한 후 가슴에 별 모양의 흉터가 생긴다. 그 이후 보름달이 뜰 때마다 사람의 허물을 벗어버리고 늑대인간으로 변신을 하게 된다. 자신의 변화된 모습에 루는 오컬트 의식에 대한 비밀을 풀기 위해 사건을 파헤치고 그 사건에 자신의 아버지 사고가 연관 되어있다는 걸 알게 된다. 늑대인간으로 변신한 경찰관 루는 아버지 복수를 하고 예전의 사람으로 돌아 올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