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주에서 판매되는 할로윈 장식에 한 정치범이 쓴 절박한 SOS 편지가 발견되면서 끔찍한 인권 침해가 드러나고 중국의 대대적인 노동 개혁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사건이 촉발된다.

영국 항공방위 산업체 BAE와 록히드 마틴사에 대한 조사를 통해 세계 최고위층 사이에 무기 거래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이와 관련된 부정부패가 외교 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룬 다큐멘터리. 나아가, 영화는 무기 거래가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국제 안보정세와 끊임없이 계속되는 전쟁의 국면을 어떻게 변화시키며, 이 같은 무기들이 우리를 어떻게 공격하고 미래 기술을 얼마나 위협하는지에 대해 경고한다. (2016년 제13회 EBS국제다큐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