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저녁 제이미(벨라 손)의 집에 낯선이가 찾아오면서 가족들은 큰 위험에 빠지게 된다. 가족을 지키려는 아빠(이안 그루퍼드)는 낯선 이에게 희생이 되고, 남은 가족들은 급하게 피신을 한다. 하지만 새엄마(나탈리 마르티네즈)까지 희생이 되고, 제이미와 동생 DJ(캔들러 릭스)낯선 이의 죽임을 피해 필사의 도망이 시작된다. 모든 것이 관찰되는 상황. ‘죽거나 죽여야만 끝이 나는 게임’. 과연 제이미는 죽음의 게임 속에서 동생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외계인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지구를 침략하고 사람들을 좀비로 만들어 다른 사람들을 죽이는 현장이 곳곳에서 목격된다. 헬렌, 클로이, 루크는 대학교 친구 사이로 연구 프로젝트인 로봇 ‘호넷’을 테스트하기 위해 인적 없는 산 속에 들어간다. 그러나 예기치 않은 사고로 세 사람은 필사적으로 도망가고 호넷은 정체불명의 존재들에 의해 친구에서 적으로 변한다. 생존자들을 공격하는 좀비 같은 존재와 적으로 변한 호넷으로부터 도망쳐 목숨을 부지한 헬렌과 루크는 비밀 정부기관에 잡혀 고문을 당한다. 그러던 중 루크는 몰랐던 비밀을 알아낸다. 외계인의 침공으로부터 지구를 지켜낼 유일한 희망은 로봇 ‘호넷’인데 과연 주인공들은 무사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