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전 27승 27KO, 18연속 1회 KO승의 괴물 복서, 기네스 세계 기록을 보유했고, 세계타이틀을 2체급 석권했던 무패 복서, 에드윈 "엘 잉카" 발레로 그의 강렬한 삶, 그리고 비극적 사랑 이야기. 안데스 산맥 잉카의 기운을 받고 태어난 그, 신이 내린 재능인가 그의 두 주먹 앞에 모두가 쓰러져 갔다. 불후의 오토바이 사고, 그리고 재기... 승리 곁엔 어릴 적 사랑 조셀린이 늘 함께 했다. 하지만, 챔피언이 되면서 느끼는 불안감과 유혹의 덫. 술과 마약, 여자가 그의 삶을 흔들리게 한다. 이카루스처럼 비상이 있으면 추락이 있는 것인가. 그렇게 원하던 전설의 복서 '파퀴아오'와의 시합을 앞두고, 그의 삶은 비극으로 치닫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강렬한 이야기. 괴물복서 에드윈 발레로

여기 저기 옮겨 다니기를 좋아하는 프랭크는 그날도 다른 머물 곳을 찾아 헤매고 있었다. 그러던 중 주유소 겸 식상에 들리게 되고, 그곳에서 주인 닉의 일을 도우며 머무르게 된다. 닉에게는 젊고 아름다운 부인 코라가 있는데, 프랭크는 그녀에게 반하게 되고, 프랭크를 거부하던 코라도 결국 그를 받아들인다. 둘에게 이제 닉은 하나의 걸림돌이 되었고 그들은 닉을 없애기 위해 사고사를 위장한 살인 계획을 짠다. 그러나 이는 수포로 돌아가고 다시 한 번 자동차 사고를 위장하는데...

아내 ‘레아’가 세상을 떠나고, ‘메나쉬’는 엄격한 유대교 율법에 따라 아들 ‘리벤’과 함께 살 수 없어지게 된다. 유대교 전통에 따라 ‘리벤’은 여유 있고 안정된 삶을 살고 있는 외삼촌 ‘에이지크’와 살게 된 것. 우여곡절 끝에 ‘리벤’과 한시적으로 함께 살게 되지만,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워킹 대디가 세상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18세기 초 영국 마을에 한쪽 눈과 털을 지닌 두개골이 발견된다. 마을 판사에게 그 사실을 알리고 도착했을 때 뼈는 이미 사라진 후였고, 사건의 심각성을 파악한 판사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런던으로 떠난다. 그러자 마을의 아이들은 자발적으로 은밀하고 살인을 서슴치 않는 마녀 집회를 결성하기에 이른다.

오랜만에 만난 아버지 ‘칼’과 사냥을 나선 ‘데이비드’는 야생 곰의 습격으로 심각한 부상을 당하게 된다. 아무도 없는 깊은 설원 속, 기상은 점점 악화되어 가고, 의지했던 아버지 ‘칼’ 또한 총을 맞고 점차 의식을 잃어가는데…​ 95분간의 전율, 크레이지 산맥에서 극강의 서스펜스가 펼쳐진다!

시카고 경찰서의 에디 질레트(리처드 기어)는 형사인 친구 콜린즈(게리 바사라바)와 함께 마약 밀매 조직을 추적하고 있었다. 한겨울이었다. 거리의 레스토랑에서 조직의 한 패를 발견한 에디는 그 중 미셀(킴 베이싱어)을 체포하여 조직의 행선지를 알아내려 하지만 미셀은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미셀은 조직의 보스인 로사도의 정부였던 것이다. 로사도는 에디와 콜린즈의 뒤를 쫓는데 로사드의 총을 맞아 에디의 차는 부서지고 에디만 겨우 탈출한다. 콜린즈는 미셸을 데리고 있다가 살해 당한다. 친구의 죽음을 애통해 하던 에디는 복수를 결심하고 조직의 본거지인 뉴올리안즈로 와서 미셸을 잡아 수갑을 채우는데, 조직원들은 무차별 총격을 가한다. 이들은 총격을 피해 도피한다. 차를 버리고 선착장으로 도망친 둘은 물 속으로 몸을 던져 피한 다음 강 하류로 떠내려간다. 잠시 휴식 동안 미셀의 성장기를 들은 에디는 연민을 느끼고, 이들은 결국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로사도 일당을 모조리 물리친 후 사랑에 몸을 던진다.

유명한 인류학자 장샤를르 프러미에가 온 몸이 망신창이가 되고 정신이 나간 채로 병원에 이송된다. 그를 치료하려던 여의사 아일린은 공격을 받아 목에 약간의 상처를 입는 것과 동시에 그의 기억을 전이받는다. 그리고 그는 사망한다. 장샤를르의 기억속에서 헤매던 아일린은 그가 새로 이사온 집 근처에서 서성이던 정처없는 유랑족에 매료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그들은 실존하지는 않지만, 인간의 외형을 지니고 있는 일종의 유령들. 장샤를르는 그들로부터 도망치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피하지 못하고 죽게 된 것이었다. 그들은 이제 그들의 정체를 파악하고 있던 장샤를르의 영혼의 분신인 아일린에게 접근하여 위협을 가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