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복(성룡)은 고아로 홍태무관에서 잡일을 하며 온갖 구박을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매를 맞고 있던 거지 노인을 구해주게 된다. 노인은 알고보니 '사형권'의 고수 백장천(원소전). 무관에서 항상 대련 상대가 되어주며 얻어맞는 간복을 불쌍히 여긴 백장천은 몇 가지 약속을 한 뒤에 그에게 사형권을 전수한다. 그러나 백장천은 쫓기는 몸이었다. 응조문의 고수 상관일운(황정리)은 오랜 세월 숙적이었던 사형문을 완전히 멸문시키기 위해 혈안이 되어 마지막 남은 사형문의 고수 백장천을 쫓고 있던 중이었다. 우연히 타 무관에서 간복의 사권을 본 상관일운은 간복의 뒤를 밟아 백장천을 찾아내고자 한다. 한편 간복은 우연히 자신의 애완 고양이가 독사와 싸워 이기는 것을 보고 그 형상을 본따 '묘조권'을 창시하여 '사권'에 결합하여 '사형조수'를 창시한다. 쫓기던 백장천은 결국 상관일운과 맞닥뜨리게되고 백장천은 중상을 입는다. 죽음의 위기에서 간복이 나타나 상관일운을 상대하게 되는데... (rokkkj님)
막강한 실력을 갖춘 스트리티 파이터들이 연달아 실종되고, 그런 스트리트 파이터들이 세뇌를 받아 요인을 암살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인터폴의 춘리는 공군 소령 가일을 도움을 받아 이 사건 수사에 착수한다. 이런 일련의 사건들 뒤에는 그 자신 또한 막강한 무력과 초능력을 가진 베가가 있었다. 베가는, 비록 은둔생활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실력으로는 세계 일류급인 류를 부하고 삼기 위해 백방으로 그의 행방을 찾아보지만 일이 쉽사리 풀리지 않자 류와 동문수학한 사이인 켄을 잡아서 강제로 세뇌를 시킨다. 게다가 춘리는 급습을 당해 입원을 하게 되고, 가일은 이런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다른 루트로 류를 수소문하고 다닌다. 결국 류와 켄은 적으로서 재회하지만 세뇌를 깨뜨린 켄과 류는 힘을 합쳐서 베가와 대적을 하는데...
혈풍 잠들날 없는 무심 무정의 중원 무림. 냉혈검객들의 어두운 음모와 숨가쁜 배신의 그림자. 무림의 혼은 어디 있는가. 흐르는 세월 속 잠재워져있던 7년의 한을 불러 무림정도를 일깨우기 위해 전설의 검. 바로 그 신검. 홀연히 나타나다. 그리하여 무림은 또 다시 혈풍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고... 무림의 평화가 찾아오는 그날 신검은 조용히 사라져간다.
여러 무술 도장의 무예인들이 사자놀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준비가 한창이다. 아룡(성룡 분)의 도장에는 사자놀이에 능한 사형이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이번 대회를 앞두고 부상을 입어 출전을 하지못하게 된다. 난처해진 무술도장의 사부는 아룡을 출전시키기로 결심한다. 뜻하지 않게 대회에 참가하게 된 아룡은 최선을 다해 상대와 겨룬다. 그런데 경기 도중 상대편의 얼굴을 본 아룡은 그가 바로 자신의 도장에 있었던 사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5인의 무사가 가진 절세무공_ 첫째가 오공공(지네검법), 둘째가 사공(뱀검법), 셋째가 갈자공(전갈검법), 넷째가 벽호공(도마뱀 검법),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가 합마공(두꺼비 검법)이다. 이 무공을 닦은 다섯 명의 제자들은 세상에 나가서 성도 이름도, 그리고 신분도 숨긴 채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죽어가는 사부가 다섯 명의 제자 중 한 명에게 오독문을 없애라는 유언을 받고 마지막 제자인 양덕은 출가한 사형들을 찾아 나선다.
잘 나가는 부동산 기업의 사장인 스탠은 부동산 개발 계획에서 사기친 혐의가 발견되어 재판을 받게 된다. 스탠은 가급적 형량을 줄이려고 비싼 변호사를 고용하지만, 오히려 형량은 늘어난다. 6개월 동안 자숙의 시간을 가진 뒤, 교도소에 들어가게 되는 독특한 방식의 형을 선고 받은 스탠. 그는 흉악범들이 가득 찬 감옥에 가야 한다는 절망감에 하루하루가 괴롭다. 그러던 어느날, 스탠은 죄수들에게 린치를 당하지 않으려면 무술을 배워야 한다는 아내의 충고를 듣게 되고, 그 말에 따라 이상한 노숙자를 집으로 데려와 무술사범으로 모신다. 드디어 감옥에 간 스탠은 첫날부터 갖은 방법으로 태클을 걸어오는 죄수들을 그 동안 배운 쿵후로 제압한다. 그가 고수임을 알게 된 갱단의 두목들은 그를 서로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려고 하지만, 그는 어느 편에도 서지 않는다. 이를 건방지다고 생각한 갱들은 스탠을 덮치고 이를 멋지게 격퇴한 스탠은 재소자들 사이에서 일약 교도소의 영웅이 되는데…
LA에서 미술을 공부하는 중국계 미국인 대학생 제이크(브랜던 리)는 미군 정보 장교로 중국에 파견된 아버지가 천안문 사태에 휘말려 시위 대원을 구하려다 자신의 눈 앞에서 탱크에 깔려 숨진다. 그후 미국으로 돌아온 제이크는 중국 인권을 위한 시위 등 정치 활동과는 담을 쌓고 산다. 어느 날 여자 친구의 약속 장소에 중국인 친구들이 모여있는데, 총성과 함께 제이크는 마약 상인 마피아 보스 세라노(닉 맨쿠소)가 중국인 마약 중개상 두목인 타우(트지 마)의 부하 창을 총으로 살해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무예로 달련된 그는 총격과 격투의 수라장 속에서 헤집고 나와 결국 출동한 경찰에 체포된다. FBI가 그를 심문하고 그가 세라노의 살인 장면을 목격한 증인이 된다. 세라노는 최근 15년간 한법도 직접 살인을 한 적이 없어 법망을 교묘히 피해왔다. 이제 세라노가 그를 없애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을 것임을 강조하며 협조할 것을 반강제로 요구한다. 증언을 위해 시카고로 옮겨진 제이크는 세라노에 매수된 FBI 요원들에게 죽음을 당할뻔 하나 격투 끝에 빠져나오지만 FBI 요원이 사살한 경관 살해 누명을 쓰고, 경찰과 마약상한테까지 쫓기는 몸이 되는데...
어떤 의뢰품이든 절대 알려 하지 않고 정해진 자신의 룰에 따라 완벽하게 운반하는 전문 ‘트랜스포터’ 프랭크 마틴(제이슨 스테덤). 평화로운 삶을 살아가던 어느 날 담벼락을 뚫고 쳐들어온 아우디 한 대와 피범벅이 된 사나이, 정체 모를 한 여인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들의 손목에 채워진 폭탄팔찌. 차에서 떨어지기를 거부하던 남자를 구급차에 태워보내자 엄청난 굉음과 함께 폭발하고 만다. 불법 환경 사업가로 위장한 존슨(로버트 네퍼)은 프랭크를 납치해 그의 차에서 10m이상 떨어지면 폭 발하는 팔찌를 손목에 장착하고, 목숨을 담보로 한 위험한 거래를 제안한다. 그리고 의문의 한 여인 을 정해진 장소까지 동행하라는 명령을 받게 되는데… 살고 싶다면 스피드를 올려라!! 살기 위해서라면 질주 할 수 밖에 없는 절대 미션, 차에서 떨어지면 폭발해버리는 폭탄, 그리고 자신 을 조종하고 있는 존슨이 프랭크와 동승한 여인을 인질로 전 세계를 위험에 빠트릴 엄청난 계획을 꾸 미고 있음을 알게 된다. 시시각각 조여오는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프랭크는 과연 마지막 미션을 성공 할 수 있을 것인가!!
캐리비안에서 펼쳐지는 그녀의 핏빛 허니문! 푸에르토리코의 화려한 캐리비안 섬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주인공 에바(지나 카라노)는 자신을 한없이 믿고 사랑해주는 남편 데릭(캠 지갠뎃)과 함께 꿈 같은 허니문을 즐긴다. 현지에서 우연히 만난 가이드 매니를 통해 이색적이고 짜릿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던 에바와 데릭은 세계 최장길이의 짚라인을 타다가 사고로 데릭이 추락하게 된다. 응급차를 타고 푸에르토리코 시내의 병원으로 후송된 데릭을 찿아 뒤쫓아 온 에바는 어느 병원에서도 데릭의 존재를 찾을 수 없자 울부짖으며 남편을 찾아나선다. 하지만 정작 경찰은 낯선 이방인인 그녀를 폭력적이고 위험한 존재로 여기며 오히려 그녀를 남편을 살해하고 유산을 가로채려는 유력한 살인용의자로 지목하게 되는데…
텍사스 치안부에서 텍사스 레인저로 활동하고 있는 롤랜드 샤프(토미 리 존스). 샤프와 그의 파트너는 존 코틀랜드 사건의 중요한 증인인 모건 볼을 뒤쫓는다. 증언대에 서는 것을 피하려는 모건 볼에게 증거물인 열쇠를 받고 난 직후 총격전이 벌어져 샤프의 파트너는 저격을 당하고 총격전을 틈타 모건 볼은 탈출한다. 하지만 존 코틀랜드에게 매수당한 한 FBI 요원이 모건 볼을 살해한다. 이 와중에 텍사스 대학교 미식축구팀의 치어리더 다섯 명이 우연히 모건 볼의 살해 현장을 목격하는데, 샤프에게 이 치어리더들을 보호하라는 임무가 떨어진다. 이 말만한 다섯 아가씨들은 용의자 리스트를 보며 귀엽다는 둥, 사귀고 싶다는 둥의 대책 없는 수다를 떠는 철없는 여학생들이다. 샤프는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온갖 안전시설이 갖추어진 집안에서 그녀들을 꼼짝 못하게 한다. 경호 없이 외출 금지는 기본이고 휴대폰까지 압수한다. 게다가 옷을 짧게 입는 그녀들에게 적의 표적이 될 수 있다며 옷을 많이 입게 만들려고 초강력 에어컨도 설치한다. 마지막으로 치어리딩까지 못하게 하자 그녀들은 치어리딩은 자신들의 생명과도 같다며 펄쩍펄쩍 뛴다. 결국 토미 리 존스는 비밀 수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치어리더 보조코치로 일하며 그녀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한다. 치어리더들은 샤프의 깐깐함과 답답함에 슬슬 반항을 시작하는데...
매력적인 TV 뉴스 리포터 죠이는 어느날 병원 응급실을 취재하던 중 온몸에 사슬이 꽃혀있는 남자가 발작을 일으키다 죽는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된다. 남자와 함께 온 소녀는 진상을 캐묻는 죠이에게 '보일러 룸'이란 알 수 없는 말만 남기고 사라져 버리는데...
조선 전역을 황폐화시켰던 인조반정 이후, 태평성대를 바라는 백성들의 바램으로 엘리트 무관 양성소인 ‘청풍명월’이 건립된다. ‘청풍명월’내에서도 최고의 검객으로 손꼽히는 지환과 규엽은 생사를 함께 하자는 우정의 맹세를 나눈다. 그러나 반정이 일어나고 규엽은 부대원을 살리기 위해 스승인 김인과 지환을 쳐야되는 상황에 놓인다. 규엽의 칼에 맞은 지환은 자신이 손수 깎아 규엽에게 선물했던 나무 물고기를 움켜쥐고 쓰러진다. 5년 후, 규엽은 ‘인간백정’이라 불릴만큼 잔혹하고 냉정한 무관으로 명성을 날린다. 반정을 도모한 공신들을 노리는 자객이 나타나면서 규엽이 추적에 나서게 된다. 가공할만한 칼솜씨로 신출귀몰하는 자객. 현장에서 ‘청풍명월’이 새겨진 칼이 발견되고 규엽은 그가 지환이라는 확신을 갖는다. 피보다 뜨거운 눈물을 삼키고 칼을 꽂아야 했던 친구, 그가 살아서 돌아왔다. 폭풍의 시대, 엇갈렸던 그들의 운명이 마주치는데.
범죄와 환락의 도시 방콕에서 낯선 킬러의 논스톱 액션이 시작된다! 용병 출신의 프로페셔널한 킬러 조(니콜라스 케이지)는 지하 세계를 주름잡는 갱 수랏의 비밀 의뢰를 받고 범죄와 환락의 도시인 방콕에 도착한다. 그의 미션은 바로 방콕을 움직이는 권력자 4명을 암살하는 것. 조는 이 낯선 도시에서 소매치기인 콩(샤크릿 얌남)을 심부름꾼으로 고용하고 암살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그러나 자신을 고용했던 수랏이 오히려 그를 살해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는데… 임무를 완수할 것인가? 방콕을 위험에 빠뜨릴 범죄 조직에 맞설 것인가? 이제, 방콕의 운명은 그의 손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