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나라, 미국. 하지만 지금도 수많은 흑인이 감옥에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미국 감옥의 현실과 인종차별을 곱씹는 시사 다큐멘터리.

11번째 시간은 인류 멸망의 시간, 12시에 임박한 지구의 위기상황을 표현한 말이다.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11번째 시간을 통해 인류 위기의 근본 원인을 문명에서 찾으며 스스로 화를 자초해 멸종의 위기에 놓여 있는 인간에 대한 통찰과 생태에 대한 철학을 제시한다.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을 비롯해 전 CIA 국장 제임스 울시, 국제녹십자를 설립한 미하일 고르바초프를 포함해 환경운동가, 저술가, 학자, 건축가, 디자이너 등 총 56인의 전문가 인터뷰로 구성된 이 다큐멘터리는 지금 위험에 처한 것은 지구가 아니라 인간임을 상기시키고 살아남으려면 변화해야 한다고 촉구한다.

초기 무성 영화 시대부터 현재까지 장편 영화 속 누드의 역사에 대한 결정적인 다큐멘터리로, 영화 속 누드 사용으로 이어진 도덕성의 변화를 연구하는 동시에 그 역사를 형성한 정치적, 사회학적, 예술적 변화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한 영화에서 누드 이미지를 표현하는 데 있어 성 불평등을 연구하고 오늘날 장편 영화에서 누드 성 평등을 만들어낸 혁명을 추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