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 불가능한 아티스트 데이빗 보위. 그의 작업은 늘 흥미로웠고 도전적이었으며 대중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현대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 중 한 사람이었던 데이빗 보위의 마지막 5년을 다룬 이 다큐멘터리는, 관객들이 그를 만들어낸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엿볼 수 있게 한다. (2017년 제 14회 EBS 국제다큐영화제)
은 재즈 트럼펫 연주가 쳇 베이커의 거친 삶과 경력에 관해 1989년에 만들어진 다큐멘터리로 최근 필름 상태를 복원한 작품이다. 일군의 팬들과, 예전 친구들부터 헤어진 부인과 아이들에 이르기까지 쳇 베이커에 관해서 이야기를 한다. 웨버의 영화는 재즈계의 거성 찰리 파커와 게리 멀리건과 함께 연주했던 그의 전성기 1950년대부터 그가 빈민굴의 마약중독자가 되어서 제대로 연주조차 할 수 없었던 말년의 모습까지 보여준다. (제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