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자신의 스튜디오 빈티지 마이크 앞에 선 ‘컬트의 제왕’ 데이빗 린치. 어린 딸 ‘룰라’에게 들려주는 가장 비밀스러운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아이다 호의 작은 마을에서 순수하고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낸 소년이 필라델피아의 예술 학교에 진학 후 기괴하고 미스터리 한 감독이 되기까지…. 데이빗 린치가 직접 들려주는 그의 작품세계와 진정한 아트 라이프
<그리움의 얼굴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등반으로 잃은 슬픔을 가진 미국 등반계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조화롭게 모은 작품이다. 이 영화는 비교할 수 없는 큰 상실을 표현할 방법이 한 가지만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