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대기업 회장의 딸과 회장 비서의 결혼식장에 케이크가 배달된다. 몇 년 전 기업의 뇌물 수수 스캔들을 잠재우기 위해 강제적으로 투신자살한 간부의 아들이 보낸 것이다. 케이크의 배달을 시작으로 그의 복수가 시작되는데...

여위고 개성 없는 얼굴이나 마음씨가 착한 단테(Dante/Johnny Stecchino: 로베르토 베니니 분)는 파티장에서 아름다운 여자들에게 접근을 시도하지만 모두 실패한다. 파티장 밖으로 나오던 단테는 고급 차에 부딪히는데 여기에서 마리아(Maria: 니콜레타 브라스치 분)를 만나게 된다. 마리아는 어리숙한 단테에게서 그만의 독특한 내면의 진실을 발견하고, 어울리지 않는 두 사람은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된다. 그러나 단테에 대한 그녀의 강한 불쾌감 때문에 그녀의 곁은 떠나게 되어 슬픔과 절망의 나날을 보내던 단테는 마리아로부터 연락을 받고 시실리행 열차를 탄다. 마리아는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변호사인 그녀의 아저씨와 멋진 빌라에서 살고 있는데, 단테는 마리아의 아저씨와 친해지면서 쉽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간다. 그러나 그곳 지하실에는 마리아의 연인인 자니 스테치노라는 사람이 숨어있는데, 그와 단테는 놀랍게도 너무나 흡사한 모습이다. 마피아로부터 도망 중이던 자니는 서로의 닮은 점을 이용해 은밀한 계략을 꾸며 단테를 궁지에 몰아넣는다.

여배우가 되고 싶은 페기는 대륙을 횡단해 할리우드로 간다. 그러나 기회는 좀처럼 주어지지 않고, 페기는 작은 스튜디오의 코미디언 빌리를 만나 슬랩스틱 코미디쇼에 출연한다. 얼마 후, 마침내 유명 제작사에서 러브콜을 보내자 그녀는 하루 아침에 빌리의 곁을 떠난다. 무성영화시대가 저물어가는 할리우드를 향한 낙천적인 시선이 인상적인 작품. 주인공 페기는 마리온 데이비스가 맡았던 캐릭터 중 최고로 손꼽히며, 찰리 채플린, 존 길버트 등이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2015 영화의 전당 - 킹 비더 특별전)

성공한 영화감독인 샌디 베이츠는 더 이상 괴짜 코미디를 만들고 싶지 않다. 하지만 대중은 그에게서 코미디를 원하고, 그의 첫 번째 진지한 영화는 외면당한다. 그는 스타더스트 호텔에서 주말을 보내며 그의 인생, 작품, 인간 관계를 돌아본다. 그러던 중 그는 도리라는 아름다운 여인과 마주치게되는데...

뉴올리언스의 부둣가에서 시체가 발견된다. 검시관은 시신에서 특이한 증상을 발견하고, 공중위생국 의사 리드는 그것이 극도로 전염성이 강한 폐렴균에 의한 증상이라 진단한다. 리드는 시체와 접촉한 모든 사람을 찾아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도시 전체가 감염될 수 있다고 정부를 설득하지만, 경찰을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의 의견에 회의적이다. 리드는 우선 살인범부터 찾아내려 한다. 제한된 시간 안에 감염의 연결고리를 끊어야 하는 상황은 긴장감과 공포를 증폭시킨다.

반 다큐멘터리 스타일로 전해지는이 영화의 노아 조각은 경찰을 쏴서 살해하는 수감 된 범죄자를 찾기 위해 경찰을 추적합니다. (구글번역)

해리 휠러를 두목으로 한 갱단이 은행을 습격해 21만달러를 훔쳐달아나다 경비원을 쏜채 다시 도망간다. 형사 폴 셰리던은 휠러의 정부 리오나와 좋은 사이가 되는데 성공해 동료 형사인 릭, 퍼디와 함께 그녀의 아파트 앞에서 숨어 기다린다. 그날밤 아파트를 나선 리오나를 미행한 폴은 그녀가 자신의 아파트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놀란다. 리오나는 폴이 형사임을 알았으며, 휠러를 죽이고 돈을 빼앗은 뒤 함께 떠나자고 하지만 폴은 거절한다. 한편 잠복중인 릭은 리오나의 이웃 앤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바비 보핑거는 낯을 가리지 않은 애송이 영화 제작자이다. 그는 돈도 없고 내세울 만한 배경도 없지만 헐리웃 진출을 꿈꾼다. 그는 헐리웃 최고의 액션 스타 키트 램시를 주연 배우로 영화 제작을 하려고 하나 키트와 같은 대스타를 잡기란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보핑거와 그의 일당은 키트를 몰래 따라다니며 그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기로 한다. 보핑거의 무모한 계획으로 인해 키트의 삶은 엉망이 되어 버린다.

뉴욕의 미술품 경매회사에서 일하는 영국인 마이클 펠게이트(휴 그랜트 분). 그는 3개월째 학교 교사인 지나(진 트리플혼 분)와 목하열애 중이다. 그녀의 가족이나 친구를 만나본 적은 없지만, 그녀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깊이 확신하는 마이클은 청혼을 결심하고, 그녀에게 선물할 아름다운 반지를 준비한다. 그녀 앞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프로포즈하는 마이클. 그러나 뜻밖에도 지나는 한마디 설명도 없이 청혼을 거절해버린다. 당황한 마이클은 지나를 만나기 위해 그녀의 아버지, 프랭크(제임스 칸 분)가 경영하는 이태리 식당엘 찾아가고, 그곳에서 프랭크와 몇명의 이태리인들을 만난다. 그런데 알고보니 마이클을 따뜻하게 맞아준 그들은 모두 마피아 일당. 그제서야 마이클은 지나가 결혼을 거부한 이유가 자신이 마피아에 연루되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었음을 알게 된다. 하지만, 마이클은 지나에게 절대 장인이나 주변사람들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겠노라고 다짐에 다짐을 하며 그녀를 설득한다. 결국 지나의 고집을 꺾고 결혼 승낙을 받아낸 마이클. 한편, 프랭크의 보스인 마피아 두목 비토는 마이클을 이용해 돈세탁할 계략을 세운다. 자기 아들 쟈니의 엉터리 그림을 마이클에게 보내 경매에 부쳐달라고 부탁하고, 부채를 진 사람에게 억지로 그림을 사게하는 것. 마이클은 장인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비토의 그림을 경매에 부치지만 대규모 경매가 있던 날, 쟈니의 그림이 한 순진한 할머니에게 터무니없는 고가에 낙찰되자 이를 강제로 유찰시켜버린다. 이에 화가 난 비토의 아들, 쟈니는 총을 들고 마이클을 찾아와 그림 값을 물어내라며 협박하고, 이를 말리던 지나의 실수로 쟈니가 총을 맞아 죽고 마는데... (Naver 영화)

범죄와 환락의 도시 방콕에서 낯선 킬러의 논스톱 액션이 시작된다! 용병 출신의 프로페셔널한 킬러 조(니콜라스 케이지)는 지하 세계를 주름잡는 갱 수랏의 비밀 의뢰를 받고 범죄와 환락의 도시인 방콕에 도착한다. 그의 미션은 바로 방콕을 움직이는 권력자 4명을 암살하는 것. 조는 이 낯선 도시에서 소매치기인 콩(샤크릿 얌남)을 심부름꾼으로 고용하고 암살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그러나 자신을 고용했던 수랏이 오히려 그를 살해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는데… 임무를 완수할 것인가? 방콕을 위험에 빠뜨릴 범죄 조직에 맞설 것인가? 이제, 방콕의 운명은 그의 손에 달려있다!

돈도 직업도 없는 희망 없는 세상. 은행강도단은 한탕에 목숨을 건다 연쇄 은행털이는 매번 성공하고 베니셔 은행강도단으로 명성도 얻는다. 경찰의 추적이 시작되지만 모든 것은 최후의 계획을 위한 속임수였다. 모든 예측은 무너진다. 마지막 반전을 목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