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그녀들의 음란한 수업이 시작된다!" 알바를 하던 회사에서 사고를 치고 쫓겨난 원기(도모세)는 시골에 사는 아버지(안민상)의 호출을 받고 고향 집으로 내려간다. 아버지는 제대로 자리를 못 잡고 사는 원기를 한심해 하며 재산을 미끼로 원기 에게 공무원 시험을 치라고 제안하고 원기는 마음에도 없는 공무원시험을 쳐야 하는 신세가 된다. 그런 원기가 불안한 아버지는 그런 아들에게 개인 과외를 시켜주려고 하고 원기는 처음에는 내켜 하지 않지만 과외 선생으로 온 젊은 영어 선생님 은지(이수)를 보고는 마음을 고쳐 먹게 된다. 은지는 자신의 매력을 이용해 원기가 공부를 하게 유도하고 원기는 그 꼬임에 넘어가 공부에 매진하게 되는데... 그러던 중 또 다른 선생님 보영(박주빈)이 과외를 하겠다고 나타나면서 상황이 조금씩 꼬이게 된다. 원기의 짝사랑 상대와 닮은 또 다른 과외 선생님의 등장으로 보영과 은지 사이에 경쟁이 붙게 되고 그녀들의 음란한 과외는 점점 수위를 높여가는데… "찌질한 그놈을 위해 섹시한 그녀들이 떳다" "그녀들과 펼쳐지는 은밀한 과외"
남편들에게 항상 성욕 불만족으로 다른 곳에서 일탈하던 유부녀 친구 세명, 그리고 남편의 발기부전으로 독수공방하다 최근 이혼한 돌싱녀 효지. 이들은 오랜만에 모여 서로의 불만을 토로하며 술자리를 가지던 중, 정체불명의 훈남에게 새로운 떡치기 게임을 해보고 싶지 않냐며 그에게 명함을 받게 된다. 넷은 고민하다 그렇게 약속의 장소로 향하게 되고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수상한 요원들과 만나게 되는데..
영환은 수많은 여자들과 즐기며 사는 여자관계 복잡한 바람둥이! 하지만 이혼은 하지 않는 사람이다. 결혼한 혜미와도 안 들키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잘생긴 외모덕에 쉽게 여자들과 즐긴다. 좋다고 다가오는 여자를 거부하지 않고 싫다는 여자를 잡지도 않는다. 그러던 영환, 운명처럼 다가온 혜미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모든 여자들을 정리하기로 한다. 그래서 은혜를 만난 영환... 헤어지자고 하자 그럴수 없다며 사랑을 한다면 자기랑 멀리 떠나자고 한다. 그러면서 야외에서 섹스를 하는 은혜. 남자인지라 흥분되서 은혜랑 하고 만 영환. 두 번째 여자 은솔과도 헤어지자고 하자 그녀 또한 울면서 매달리는데... 오붓한 공간에서 혜미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영환. 초인종이 울리고 갑자기 찾아온 은혜. 일주일만 같이 살아도 되냐고 영환의 부인인 혜미에게 부탁하자, 영환의 친구인데 무슨 일이 있겠냐며 흔쾌히 허락한다. 그러면서 셋의 오묘한 동거가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