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어느날 갑자기 처형 지숙이 찾아와 얼떨결에 세 사람은 함께 살게 된다. 자신에 관심이 없는 아내 때문에 늘 괴로운 남편 기택은 지혜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밤마다 노력해보지만 쌀쌀맞은 거절만 되돌아오자 우울해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야동을 보며 자기위안을 하던 기택은 거실에서 TV를 보던 지숙에게 그장면을 들키게 된다. 사실 아내 지혜는 직장상사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다. 아내 지혜와의 관계를 힘들어 하는 기택을 안쓰러워하던 처형 지숙은 동생부부의 관계개선을 위해 기택을 도와주기로 한다. 자신감이 떨어져 있는 기택이 동생 지혜를 만족 시킬 수 있도록 트레이닝 시켜준다. 지숙에게 개인교습을 받는 기택은 하루가 다르게 테크닉이 늘어간다. 결국 기택은 지숙 덕분에 지혜와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게 된다. 동생부부의 관계가 다시 좋아진 것을 안 지숙은 미련 없이 동생부부의 집을 떠나게 된다.

첫 휴가를 나온 영철은 자대 복귀 전, 숙모 집에 며칠 간 신세를 지게 된다. 미망인으로 살아가는 숙모는 성적인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조카지만 훌쩍 커서 남성미를 물씬 뿜기는 군인으로 나타난 영철에게 점점 성적인 매력을 느끼게 된다. 스물한 살이 되도록 동정을 떼지 못한 영철도 숙모의 성숙한 여성미에 매력을 느끼게 되고, 숙모의 유혹에 빠져 영철은

가슴을 좋아하는 후배와 엉덩이를 좋아하는 선배의 성욕 발랄 아내들 교환 섹스~ 석진은 상사이지만 동네 형처럼 잘 챙겨주는 재진을 잘 따른다. 재진 역시 그런 석진을 아끼는 사이다. 재진은 섹스리스 부부다 그래서 신혼인 석진이 부럽다. 하지만 가슴을 좋아하는 석진도 섹스할때 가슴을 보여주지 않는 아내에게 불만이다. 재진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재진의 아내 수진이 찾아오는데 석진은 깊고 아름다운 골을 가진 볼륨감 넘치는 수진의 가슴에 자꾸 시선이 꽂히는데. 재진과 석진은 퇴근 후 석진의 집에서 술을 먹는데, 숙취로 갈증이 나 물을 마시러 나간 재진은 주방에서 자고 있던 정희보게 되고 술 기운 때문인지 정희의 섹시한 엉덩이에 홀려 손이 가고 만는데.. 가슴을 좋아하는 석진과 엉덩이를 좋아하는 재진은 상대의 아내와 은밀한 시간을 갖게되는데...

한집에 사는 동원-민호 형제. 형 동원은 여자 친구도 없이 집에서 야동이나 보는 동생이 안쓰러워 여자를 소개해준다. 그날 밤, 동원의 여자친구 지원과 동생에게 소개해 줄 지수를 집에 초대해 같이 모여 술자리를 한다. 밤은 깊어지고 술은 취하는데.. 갑자기 지수가 민호에게 키스를 하며 유혹하자 둘은 그날 사랑을 나눈다. 다음 날, 다시 놀러 온 지수와 지원. 형은 동생의 연인이 된 지수가 탐이 나 몰래 그녀가 잠든 방으로 들어가는데...

성공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지성은 예전 대학선배의 권유로 잠시 피팅모델을 하게 되고 그 선배의 와이프를 이용하여 자신의 욕망을 완성하게 된다.

젊은 부부 민구와 유진. 밤일이 부실한 남편 때문에 유진은 대물에 대한 로망이 있다. 어느 날, 민구는 동네 카페에서 친한 형 영준을 만나고, 영준 부부를 집으로 초대한다. 유진은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영준의 아내에게 비결을 묻자, 미연은 남편의 큰 물건 때문에 밤마다 듬뿍 사랑받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날 이후, 유진은 영준의 대물 생각에 잠을 못 이루고, 결국, 노골적으로 그를 유혹하는데…​

태윤은 이혼한지 두 달 만에 새살림을 차린 아버지와 젊고 섹시한 새엄마와의 동거가 못마땅하다. 하지만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새엄마와 단 둘이 살게 되면서 점점 새엄마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한다. 점점 가까워지던 두 사람은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욕망에 빠져든다.

일본 여자들의 사진을 즐겨 보던 장교는 그중 특히 눈에 띄게 아름다운 리노의 사진을 보며 점점 그녀에 대한 사랑을 키워 간다. 그러다 그녀에 대한 열망을 주체할 수 없게 되어 결국 그녀를 찾으러 일본으로 떠나게 된다. 일본의 번화가를 거닐던 중 정말 거짓말처럼 사진 속의 그녀, 리노를 발견하고 그녀를 따라가 말을 걸게 되면서 어느덧 둘은 사귀는 연인으로 발전한다. 사랑이 깊어지게 되며 리노는 그녀의 어머니에게 자신이 한국 남자랑 사귀고 있음을 알리게 되고이에 딸의 남자친구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진 그녀의 어머니는 장교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게 된다. 처음 인사드리러 간 자리에서 혼자살고 있던 어머니는 젊었을적의 남편을 쏙 빼닮은 장교를 보고 크게 놀란다. 이후 장교를 볼때마다 그녀는 장교에게 점점 묘한 감정을 갖게 되고, 장교 또한 이상하게 그녀의 어머니에게 이끌리게 되는데...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삐뚤어지기 시작한 여동생 마리. 오빠는 그런 그녀를 걱정하지만 바로잡지 못한다.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사토시. 그도 누나가 집에서 항상 벗고 다녀 고민이라고 말한다. 친구는 잠시 고민하다가 자신의 부모님들이 곧 여행을 떠나니 서로의 집을 바꿔 지내자고 제안을 한다. 서로의 여동생과 누나를 설득해보자며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