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시골 농가의 장례식장, 농약을 탄 막걸리를 마신 마을 주민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태에 빠진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다.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급성 치매에 걸려 조문객 맞이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남편의 장례식장을 지키고 있던 화자가 현장에서 체포되고, 고향집과 발길을 끊고 지냈던 대형 로펌 에이스 변호사인 딸 정인이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엄마의 변호를 맡게 된다.

2006년의 부탄 왕국. 마침내 지구상에서 가장 늦게 텔레비전과 인터넷이 도착한다.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민주주의다. 국왕이 자진해서 모든 권력을 내려놓고 민주주의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왕정국가 부탄에서 역사상 첫 번째 선거가 시작될 예정이다. 마을 사람들에게 투표 방법을 가르치기 위해 당국은 모의 선거를 마련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파란당, 빨간당, 노란당 선거로 인해 서로 반목하기 시작한다. 이를 보다 못한 마을 할머니는 “왜 서로에게 무례하게 굴라고 가르치냐?”고 선거 감독관에게 말한다. 어떤 사람들은 왕을 두고 왜 선거를 해야 하는지 여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이런 와중에 선거 감독관은 마을의 존경을 받는 큰 스님이 총을 구하고 있다는 소문과 함께 선거일을 맞아 신비한 의식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María José and Alfredo are about to celebrate their 20th anniversary and their children give them a trip to the hotel where they celebrated their honeymoon, but a spell will make them repeat the same day.

누구나 궁금한 인생의 질문들, 존 멀레이니와 꼬마 친구들에게 맡겨줘요! 신나는 노래, 코믹한 스케치, 특별한 게스트들이 함께한다. 향수를 일깨우는 버라이어티 스페셜.

Brian and Jenny are preparing for the grand opening of their bed and breakfast, Emily's Country Inn, when a big storm hits Buck County. Brian agrees to go back to Wall Street to boost their funds, while Jenny scrambles to keep the opening on track.

The pirates feel right at home in Sandborough, but the atmosphere cools right down when the ninjas come to live in the street. After all, pirates and ninjas are sworn enemies! While pirate captain Hector Blunderbuss struggles to get rid of his new neighbours, son Billy and ninja daughter Yuka become friends. The pirates challenge the ninjas to the ultimate battle at the village's annual hexathlon. Who will win the match? Ninjas are faster and more agile of course, but pirates are the best cheats in all of the seven seas...

Thomas is a drug addict. In an effort to put an end to his habit, he joins a community of former addicts who live isolated in the mountains and use prayer as a way to cure themselves.

어린 시절 서문경은 호색한이자 엄청난 정력의 소유자인 아버지와 미모의 어머니 사이에서 부유한 집안의 자식으로 자란다. 어머니가 돌아가시던 날부터 당대 최고의 성(性)연구가인 아버지에게 ‘대물철권’, ‘풍차돌리기’, ‘벽타기’ 등의 최고의 성교의 기술과 강철 같은 성기를 단련하며 자란 문경은 자신의 남근을 붓(?)대용으로 사용할 정도로 장성하게 되고, 나날이 늘어만 가는 자신의 성욕을 주체하지 못하여 힘든 나날을 보내는데…… 중국의 4대 기서인 소설 ‘금병매’가 원작으로, 전문기 감독 특유의 유머와 해학을 곁들여 블록버스터 에로틱 환타지 영화가 탄생되었다.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인의 기호에 맞는 유머와 교훈(?)까지 심어주는 영화 ‘금병매’는 보는 이에게 잊지 못할 '쾌락으로의 여행'을 선사한다.

신데렐라와 함께 왕궁 무도회에 가던 빨간 모자. 미스터리한 사건의 한복판에 놓인다. 빨간 모자는 자정이 오기 전에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

아나는 우연히 라파를 만나 파산을 피하기 위해 차를 타고 여행을 떠난다.

A woman taking a cab ride from JFK engages in a conversation with the driver about the important relationships in their lives.

'서문견’은 친구의 부인마저도 겁탈해 자신의 부인으로 맞는 악랄한 호색한이다. 그의 똑똑한 딸 ‘아유’는 배움을 위해 남장을 하고 몰래 학교에 가고 거기서 ‘화도’라는 동문을 알게 된다. 하지만 화도는 실수로 아유의 정조대에 의해 다치고, 상처를 치료하는 가운데 아유가 여자임을 알게 된다. 화도와 아유는 ‘극악도사’를 찾아가 상처를 치료받기로 하지만 극악도사는 ‘환희’라는 요괴의 얼굴을 고쳐준 후 ‘옥녀심경’이라는 고서를 빼앗긴 채 죽음을 당한다. 그러던 중 아유는 요괴를 쫓던 ‘철중당’을 만나고, 환희 요괴가 떨어뜨린 옥녀심경의 반을 찾게 된다. 한편, 서문견은 빚을 갚지 못하는 이씨의 딸의 미모에 홀려 사랑에 빠지지만 그녀의 정체는 환희 요괴였는데…

최근에 싱글이 된 소설가와 인생의 선택들을 다시 생각 중인 연하의 남자. 모로코의 아름다운 작가 수련원에서 만난 두 사람이 뜻밖의 인연을 맺게 된다.

크리스마스에 맞춰 마을의 역사가 담긴 드라이브인 극장을 살리려는 변호사. 하지만 그 계획은 옛 연인을 다시 만나면서 복잡해진다. 바로 그 남자가 극장을 팔려는 장본인이기 때문.

작은 마을의 목사 제이콥과 결혼한 지 30년, 앤은 자기 자신도 결혼 생활도 작게만 느껴진다. 어느 날 우연히 "마스터"를 만난 앤. 전보다 크고 대담한 삶을 향한 새로운 힘과 새로운 식욕을 얻는다. 그렇게 매혹적인 존재가 된 앤은 ...

Set in the 1800s, the film is about a "dacoit" tribe who take charge in fight for their rights and independence against the British.

After moving into a cottage together, two young lovers confront horrors of a forgotten childhood.

이혼녀 캐롤과 사랑에 빠진 이혼남 필립. 캐롤의 아이들에게 자상한 아빠가 되어주고 싶었던 그는 그녀의 아들 줄리앙에게 졸업시험을 통과하면 휴가지를 고를 수 있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그 약속으로 인해 이들은 젊음과 열정의 섬, 스페인 이비자로 휴가를 떠나게 되고 한적한 해안에서 보내는 휴가에만 익숙해져 있던 필립은 낯선 문화에 충격을 받으며 평생 경험하지 못했던 일들을 겪게 되는데...

A biological experiment goes bad, this time releasing a gaggle of mutated great white sharks with a taste for human flesh. Soon enough, shark expert Nick West is on the case, leading a crew to study them and eventually bring them back into captivity. West's plans hit a snag, however, when Australian shark hunter Roy Bishop is called in to wipe out the fishy menace.

도대체 누가? 유명한 배우이자 모델인 제니퍼 트리는 어느날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에 의해 납치당한다. 그녀가 눈을 뜬 곳은 어둠이 가득한 지하밀실. 침대 옆에 놓인 작은 TV속에서 몰래 자신을 찍은 화면이 끊임없이 반복되어 끔찍한 공포를 전해준다. 그 곳을 벗어나고자 몸부림치는 그녀에게 열쇠가 던져지고, 그녀는 방 한쪽에 놓여진 4개의 사물함 중 1번이라고 쓰여진 사물함의 문을 열어본다. 그 속에는 납치범이 그녀의 집에서 가져온 옷과 신발이 들어있다. 두려움에 사로잡힌 제니퍼는 모든 상황을 거부하며 탈출을 감행하지만 납치범에 의해 너무도 쉽게 제압당하고 만다. 왜 나였을까? 잠에서 깨어난 제니퍼는 입고 있는 옷이 바뀐 것을 알게 되고 끔찍한 두려움을 느낀다. 서서히 모든 것을 포기해가던 그녀는 한쪽 벽면의 페인트가 갈라진 틈으로 들어오는 작은 빛을 발견하고, 그 반대편에 자신이 갇힌 방과 똑 같은 방이 하나 더 존재함을 알게 된다. 제니퍼는 잠시 놓았던 희망을 가져보려 하지만, 어느덧 그녀에게 마지막 네번째 사물함의 열쇠가 전달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