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선셋 대로에 위치한 대저택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유명 여배우의 풀장에서 한 시나리오 작가가 총에 맞은 채 죽어서 발견된 것이다. 경찰이 출동한 가운데 세상 사람들은 이 사건에 눈과 귀를 기울인다. 사건이 일어나기 정확히 6개월 전. 주로 B급 영화의 시나리오를 썼던 조셉 길리스는 벌이가 좋지 않아 차까지 압류당할 위기에 처한다. 해결사들의 추격을 받던 조셉은 선셋 대로에 위치한 대저택에 숨어들었다가 그 곳의 주인이자 과거 무성영화 시절 스타인 노마 데스몬드을 만나게 된다. 노마는 조셉에게 자신이 쓴 시나리오를 보여주며 유혹하는데...

라 상테 형무소에서도 특히 경계가 삼엄한 감방 안에는 ‘신부’라는 별명을 가진 보슬랭, 세 차례 탈옥 경력이 있는 롤랑, 눈초리가 날카로운 마뉴, 그리고 여자를 좋아하는 조가 있다. 지하에 구멍을 파고 탈옥한다는 계획을 모의하던 네 사람은 형무소 풋내기 가스파를 계획에 가담시킨다.

총사령관 브롤라드는 프랑스군의 용맹함을 보여주고 싶은 열망에 독일군이 점령하고 있는 '개미고지'를 탈환하라고 명령한다. 승진을 바라고 있던 사단장 미로는 그것이 자살행위라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명예를 위해 부하들을 희생시키기로 한다. 결국 군대의 명령 계통에 충실한 닥스 대령이 부대원들을 이끌고 작전을 수행하지만 무모한 작전은 사병들의 끔찍한 희생을 부른다. 동료들의 끔찍한 죽음을 목격한 군인들은 참호를 떠나 공격하기를 거부하기에 이른다. 이에 화가 난 미로 장군은 포병대에게 자신의 부하들이 있는 참호를 향해 대포를 발사하라고 명령한다. 그렇게 작전은 실패로 끝나고, 공격 계획이 잘못된 것이었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없는 미로장군은 작전의 실패가 부하들의 비겁함 때문이라고 스스로를 합리화하고 사단에서 병사 한명씩을 무단으로 색출해, 실패한 임무에 대한 희생양으로 이들을 군법회의에 회부해 기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처형하려 한다. 닥스 대령은 미로장군의 처사에 분노를 느끼며 병사들을 위해 필사적인 변호를 펼치는데...

미국 국방성의 전략 컨트롤 시스템의 고장으로 인해, 핵폭탄을 싣고 훈련 중이던 B-58 비행대가 비행한계선을 넘어 비행하게 된다. 갑자기 연락이 두절된 폭격기 조종사들은 새로운 명령을 받기 전에는 계속해서 비행하라는 최초의 명령을 수행해야 했으므로, 그들은 핵폭탄을 투하하기 위해 모스크바로 날아간다. 폭격기들이 목표물에 다가갈 수록 위기감은 고조되어 가고, 미국 대통령(헨리 폰다 분)은 이것이 실수라는 사실을 소련측에 납득시키기 위해, 전략 공군 사령관에게 소련과 합동작전으로 폭격을 중단하도록 지시한다. 그러나 폭격기를 되돌리려는 시도는 번번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위기감은 고조되는데...

할머니와 두 자매와 함께 마드리드에 사는 여덟 살 소녀 아나는 어머니의 죽음을 슬퍼합니다.

내전 도중 두 명의 음악가들이 시골의 섬으로 은거하여 농사를 짓는다. 그들은 정치에 무관심하다. 이웃이 가끔 그들에게 물고기를 주고, 와인은 사치품이다. 그들은 서로 사랑하지만 문제가 있다. 전쟁으로 인해 얀은 쉽게 울고, 너무 예민해진다. 에바는 아이를 원하지만 얀은 원하지 않는다. 어느날 갑자기 전쟁의 풍파가 닥치게 되는데...

하얀 바탕 위에 석류가 놓이고, 칼이 놓이고 그 밑으로 핏빛 액체가 번져간다. 남자의 발이 탐스러운 포도를 짓이기면 글씨가 기록된 석판 위로 흥건한 과육이 흐른다.

In 1910s Paris, a sewer worker disillusioned with Christianity feels his prayers have been answered when he chances upon a street waif and they fall in love.

The true story of how Israel used politics, espionage, blackmail, targeted assassinations and finally military power to destroy Saddam Hussein's nuclear reactor and deny him the bomb.

펠리니 감독이 자신의 젊은 시절 사건들과 그 시절 로마를, 판타지를 섞어 회고하고 있는 작품. 1930년대 로마의 광란과 산업화가 절정에 이른 1970년대의 현재를 아우르는 펠리니의 여정은 로마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고 있다.

외롭게 살고 있는 노년의 의사에게 이웃집의 도로타가 찾아온다. 도로타는 현재 병원에서 투병 중인 자신의 남편이 살아날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 물어본다. 신중한 의사가 확답을 주저하자 도로타는 자신의 사연을 솔직히 털어놓는다.

마을에서의 일들로 로마에서 고위성직자가 된 돈 까밀로. 하지만 그의 마음속엔 마을의 향수가 가득하다. 숙모님을 뵈러 가는 기차 안에서 우연히 빼뽀네를 만나게 되고, 마을이 더욱 그리워진 돈 까밀로는 마을로 향한다. 시의 집짓기 사업으로 이 둘은 다시 맞닥뜨리게 되는 등 여러 가지 사건이 일어나지만 데탕트를 외치며 이들 사이에도 평화의 조짐이 조금씩 보이는데...

영인(양조위)이 죽고 난 다음인 2002년, 자신의 정체를 아는 모든 이들을 제거했지만 유건명(유덕화)은 과거로부터 풀려나지 못한다. 새로운 적수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실적을 위해서라면 냉혹한 수단도 마다지 않는 보안반장 양금영(여명)이 자신의 뒤를 캐기 시작한 것. 그러나 마침 한침과 거래했던 본토 조직의 보스 심등(진도명)이 양 반장과 유착됐다는 사실을 포착하자 유건명은 양 반장과 심등의 관계를 수사하지만, 삼합회에 맞서는 또다른 범죄조직의 보스 심등과 양 반장이 얽혀 있는 놀라운 비밀들을 마주하게 되는데...

'Oats Studios' SF 단편 프로젝트 두번째작. 베트남 전쟁 중 미군과 베트남군 모두 상대방만이 아닌 새로운 위협에 마주하게 된다.

Short film built from photographs, sped up like a traditional stop motion and is meant to be an evocation of the English Eerie and Folk Horror.

It is the last film in series "Little Brownie Kuzya".

텔레비전 업계의 신랄한 풍자가인 다크는 메이저 방송사의 명문대 출생 흑인 작가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코스비 쇼"식의 흑인 가정물 아이디어가 방송사 거물에 의해 좌절되자 다크는 흑인으로 분장한 백인의 쇼라는 기이한 계획을 고안해 낸다. 실은 백인 배우 대신 흑인 배우들이 더 까만 분장을 하고 연기하는 것이지만...쇼는 단시간에 큰 성공을 거두고...

Bootlegger/cafe owner, Johnny Franks recruits crude working man Scorpio to join his gang, masterminded by crooked criminal defense lawyer Newton. Scorpio eventually takes over Frank's operation, beats a rival gang, becomes wealthy, and dominates the city for several years until a secret group of six masked businessmen have him prosecuted and sent to the electric chair.

Blade, Tunneler, and Pinhead go toe-to-toe with a team of terrifying, gremlin-like creatures known as "Totems" that are sent by the Egyptian demon Sutekh to recapture the magic stolen by Toulon.

Guided by identical twin demon spirits, The Black Angels of Hell, we see the diabolical depiction of the alternate-parallel dimension of the simultaneous suicide deaths of Kurt Cobain and bulimic porn star Angela Aberdeen, as seen through the mental activity of Angela's journey toward brain death as a result of her self-inflicted death by drow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