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young engineer on holiday gets involved with a boy who has a strange relationship with the wind. Their close friendship arouses suspicion in the small town. When the boy disappears, the engineer is accused of murdering him.
모헤이는 부유한 표구상 집안에서 달력 제작 전문으로 일한다. 주인집 마님 오상이 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 그는 그녀에게 돈을 마련해주려다가 오히려 오해를 당해 오상과 불륜의 관계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된다. 주인의 분노를 알게된 두 사람은 가출해서 비와호에서 몸을 던져 자살하려고 한다. 하지만 같이 도주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에게는 진정한 애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두 사람은 목숨을 걸고 도피행을 계속하기로 한다.
러시아의 젊은 귀족 안드레이는 아내의 반대를 무릎쓰고 군에 자원했다가 중상을 당한다. 그의 친구 피에르는 재산을 탐하여 시집을 온 엘렌과의 불화로 별거에 이른다. 구사일생으로 돌아온 후 아내의 죽음으로 실의에 잠겨있던 안드레이는 백작의 딸 나타샤에게 매료당하여 청혼을 하게 된다. 나폴레옹군의 전진으로 위기에 몰린 러시아를 구하기위해 안드레이와 피에르는 전장에 뛰어든다. 폐허화되었던 모스크바는 전력을 빼앗긴 나폴레옹군을 역습하여 마침내 승리를 거둔다. 모스크바로 돌아온 삐에로는 안드레이를 잃은 슬픔에 빠진 나타샤를 위로하다 그녀와 사랑이 싹트게 된다.
철학 강사 ‘소피아’는 ‘자비에’와 10년 넘게 안정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지적인 대화와 편안한 일상... 그들의 삶은 누가 봐도 만족스럽지만 두 사람의 관계엔 더 이상 어떤 짜릿함도 없다. 어느 날, ‘소피아’는 별장 수리를 위해 인테리어 시공업자 ‘실뱅’을 만나게 되고, 자신과는 모든 면에서 정반대인 그에게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든다. 대화는 잘 통하지만 지루한 ‘자비에’와 몸은 잘 통하지만 자신과는 너무도 다른 ‘실뱅’ 사이에서 ‘소피아’는 ‘사랑’이라는 수수께끼에 대한 탐구를 시작한다.
어린 시절 고아원에서 자란 두 소녀 알리나와 보이치타. 독일로 떠났던 알리나는 수도원에 있는 보이치타를 데려가기 위해 고향 루마니아로 돌아온다. 하지만 수도원 생활에 익숙해진 보이치타는 수녀로서의 삶을 원하고 그런 그녀를 설득하기 위해 알리나 또한 수도원에 머물게 된다. 보이치타의 사랑을 되찾고 싶은 알리나는 수도원의 믿음과 규율 사이에서 점차 갈등이 깊어진다. 결국 신부와 수녀들은 알리나의 몸 안에 깃든 악마를 쫓아내야 한다며 퇴마의식을 시작하는데…
경찰 자선파티 후 칼(니콜라이 리 카스)에게 취객이 찾아와 왜 자신의 편지를 무시하느냐는 항의를 받는다. 대수롭지 않게 취객을 보낸 칼. 2시간후 취객은 변사체로 발견이 되고, 이 사람이 20년전 토마스와 마리 살인사건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이 알려진다. 당시 고등학생이던 토마스와 마리 남매가 무참히 살해 당한 이 사건은 비야네 토헨슨이 자진 출석해 종료 된 듯 보였으나, 이들의 아버지가 그간 조사해놓은 자료들이 발견되면서 사건은 재조명 받기 시작한다. 당시 사건을 재조사하자, 재벌 2세 및 정치계 거물이 연루되어 있음이 밝혀지면서 사건은 탄력이 받지만, 갑자기 경찰 총장으로 부터 칼의 보직변경 명령이 내려지면서 수사는 점점 어려워지는데...
The routines and strifes of a disenchanted social media influencer are reimagined with an 18th century backdrop.
David, a sensitive 12-year-old boy, is teased and alienated by his brutish older brothers and father, until he gets a bit of vindication.
한 쌍의 남녀가 진흙투성이 길 위에서 사랑을 나누고 있다. 거리가 시끄러워지고 결국 남자는 체포된다. 남자는 수갑을 찬 채 끌려 가면서도 오로지 자신이 갈망하는 여인만을 생각한다. 영화는 마치 다큐멘터리처럼 전갈의 생태를 묘사하며 시작한다. 그리고 산적들, 사제, 군인, 관료가 차례로 등장하고, 영화의 주인공으로 보이는 한 쌍의 젊은 남녀가 사랑을 벌인다. 이들의 사랑이 부르주아들에 의해 끊임없이 방해받는다는 것이 이 영화의 주요한 이야기인 셈인데, 영화의 마지막 부분은 영뚱하게도 사드 후작의 소설 <소돔의 120일>의 후일담으로 넘어간다. 여기에 등장하는 4명의 '패륜아' 중의 한명은 예수의 모습을 하고 있고, 영화의 마지막 이미지는 사막에 버려진 십자가이다. 이러한 이야기 사이사이에 우스꽝스럽고 기괴한 부르주아의 삶의 단편들이 끼어들고, 자막과 대사, 음악은 이 영화의 공격대상이 무엇인지를 숨김없이 드러내고 있다. <황금시대>는 일부 좌파 지식인을 제외한 모든 이들의 격렬한 분노와 항의를 불러일으켰다. 가장 문제가 된 것은 예수를 사드 소설의 주인공으로 묘사한 신성 모독적인 부분이었다. 영화가 상영되는 극장에 몰려온 극우단체 회원들은 영사막을 찢었고, 찢어진 영사막 위에 영화는 며칠간 계속 상영되었다. 결국 들끓는 여론과 카톨릭 교회의 압력에 따라 파리시 당국은 상영 금지 조치를 내리고 프린트를 압수하였다.
라셸(비르지니 에피라)은 우연히 만난 알리와 사랑에 빠진다. 아이를 원하지만 이뤄지지 않고, 라셸은 그의 딸 레일라에게 깊은 유대를 느낀다. 아이의 엄마, 주변의 출산과 죽음은 라셀에게 조급함을 안겨준다.
Two contract killers cross paths in the middle of the same job and realize they are childhood friends. Together they take a break from killing and visit the small island they once called home. After reflecting on their past lives they decided to team up and use their talents in killing for good... much to the upset of the crime syndicates.
1965년 일본과 미국 합작으로 제작된 괴수영화로 거인 프랑켄슈타인과 괴수 바라곤의 싸움이 주된 내용이다.
Carol Hammond, daughter of a politician, has vivid nightmares involving sex orgies and LSD. In a dream, she murders a neighbor she envies and wakes up to a real investigation into her neighbor's murder.
Ruth Butler, a clerk in an emporium, marries Jimmy Rutledge and thereby greatly displeases his mother, the owner of the emporium, because of Ruth's lowly origins. Renaud Graham, one of Mrs. Rutledge's friends, becomes interested in Ruth, forces his way into her apartment, and attempts to make violent love to her. Jimmy walks in on their embrace and, suspecting the worst, leaves Ruth. In the family way, Ruth finds refuge in a boardinghouse where she meets Al Bryant, an aspiring writer. Ruth tells Al her life story, and he makes it into a bestselling novel and then into a play. Jimmy sees the play and comes to his senses, winning Ruth's forgiveness.
Divorced and demoralised, Amy Minsky’s prospects look bleak when she is condemned to move back in with her parents at the age of 35. Everyone wants to help but, as her patience level with advice is plummeting, a bold teenage boy enters her life, igniting her last bit of self-esteem.
미국 서북부 몬태나 주의 광활한 평원에는 자신의 길을 찾으려 애쓰는 세 명의 여성이 서로의 삶이 조금씩 연결된 채 살아가고 있다. 리빙스턴에 거주하는 변호사 로라는 피해보상을 받을 수 없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변덕스러운 고객을 상대하기가 힘들다. 지나는 도시를 떠나 한적한 시골에서 꿈에 그리던 집을 지어 살고 싶지만, 이러한 바람이 너무 강력한 나머지 가족 및 이웃의 사이가 나빠지고 긴장감이 감돌게 된다. 벨프리의 어느 외딴 마을에는 수작업으로 겨울을 나는 외로운 목공이 살고 있다. 그녀는 자신이 다니는 야간학교의 선생님인 한 젊은 법대 졸업생과 어정쩡한 유대감을 쌓게 된다.
Documentary about the making of American Pie (1999), American Pie 2 (2001) and American Wedding (2003).
On 16 July 1212, a Crusader army made up of Castilians, Aragonese and Navarrese (but also French, English and Germans) confronted the army of the Almohad Caliph an-Nasir at the foot of the Sierra Morena mountain range. The Battle of Las Navas de Tolosa, as the battle is known, is considered the most important battle of the Middle Ages on the Iberian Peninsula and is a key event in the history of Spain. More than 800 years later, a group of archaeologists and specialists have begun an archaeological study of the battlefield. Is everything that has been said about the battle true? What secrets does the terrain hide? And, above all, what can we learn today about events that took place hundreds of years ago and that pitted tens of thousands of people against each other in the south of our country?
친한 친구였던 앨리스와 사만다는 정체 모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좀비와 같은 모습으로 죽는다. 사만다와 잠자리를 가지려고 했던 라일리는 자신의 몸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발견하고 의사이자 친구인 제임스에게 건강 검진을 받고, 앨리스와 사만다의 사망사고에 대해 영 수사관에게 참고인 조사를 받게 된다. 검진 결과를 노심초사 기다리던 라일리는 자신도 감염되어 점점 좀비처럼 됨을 알아차리게 되고..
판돈이 높은 도박은 불운을 불러온다 라스베이거스에서의 총각 파티 도중 섹시한 두 미녀를 따라 멀리 떨어진 곳의 사적인 파티에 참석하게 된네 친구 그러나 자신들이 변태적인 고문 게임의 대상이 됐음을 알고 공포에 질린다 사실 이 모든 것은 부유한 사냥 클럽 멤버들이 벌이는 사상 최대의 가학적인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