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 일당이 비싼 그림을 훔친다. 그런데 그림을 옮기려고 호수를 건너다가 고대 괴물상어 ´메갈로돈´을 만나 섬에 갇힌다. 한편 원유 시추 중에 상어의 출현을 야기했던 이 섬의 주인인 석유회사를 조사하러 온 대학생 두 명도 메갈로돈에게 목숨을 잃는다. 도둑 일당도 모두 죽고 남은 여대생 둘은 함께 상어를 물리치고자 머리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