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본의 유입과 급속한 사회 변화가 낳은 독신남들. 이혼남 산리앙지는 마을의 거의 유일한 독신여성 왕 메이지를 오랫동안 짝사랑했지만 두 사람이 이뤄질 가능성은 요원하기만 하다. 개인이 처한 상황을 통해 중국의 현재를 살펴볼 수 있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