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봐요. 새벽에 막 떠오르는 해를 보는 기쁨, 맑은 샘물에 얼굴을 씻는 상큼함, 보름달이 뜬 밤하늘의 아름다움, 그리고 혀 끝에 감도는 달콤한 체리 향기..."한 남자가 자동차를 몰고 황량한 벌판을 달려간다. 그는 지나치는 사람들을 눈여겨보며 자신의 차에 동승할 사람을 찾는다. 그가 찾고 있는 사람은 수면제를 먹고 누운 자신이 위로 흙을 덮어줄 사람, 돈은 얼마든지 주겠다는 그의 간절한 부탁에도 사람들은 고개를 젓는다. 앳된 얼굴의 군인도, 온화한 미소의 신학도도 ‘죽음’이란 단어 앞에선 단호하게 외면할 뿐. 그런데 드디어 한 노인이 그의 제안을 수락한다.
1905년, 인도왕 마하라자의 적대세력인 모슬렘 부족이 반군을 일으키자 왕은 왕조를 보존하기 위해 5살 왕자(고빈드 라자 로스)를 피소시킨다. 그를 보호하고 안전한 곳으로 보내는 임무를 맡게 된 영국군 스코트(케네스 모어). 그는 시시각각 다가오는 적에게 쫓기며 어린 왕자와 가정교사 왓트 부인(로렌 바콜), 신문 기자와 무기상, 영국 총독의 부인 등을 이끌고 낡아빠진 기관차 빅토리아 호를 몰며 모험에 나선다. 왕자를 안전하게 호송하라! 기관차 빅토리아 호에 탄 사람들 간 벌어지는 갈등과 내부에 숨은 적을 알아내는 과정이 손에 땀을 쥐게한다.
이마에 커다란 흉터가 있는 단독 연쇄 살인범. 지금 엘릭 형제 앞에 사상 최강의 적이 나타난다. 《강철의 연금술사》 실사 영화 완결편 2부작 중 첫 번째 작품.
터키의 대테러요원들이 터키에서 벌어진 테러의 배후로 지목되어 미국 뉴욕에서 체포된 이슬람 종교지도자를 터키로 압송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9.11 테러 이후 증대되고 있는 터키와 미국 내의 이슬람교와 무슬림에 대한 편견과 증오, 극도의 공포감, 이슬람에 대한 혐오감 즉 "이슬람 공포증(Islamophobia, 이슬라모포비아)"를 다루고 있다. 출처: http://www.stevenh.co.kr/1060 [스티븐의 전쟁영화보고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