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의 빰에 아직 십자 흉터가 있는가? 켄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남자, 에니시. 한때는 가족이었던 그가 사상 최강의 적이 되어 켄신 앞에 서고, 드디어 마지막 전투의 서막이 오른다.

“나는 아무런 쓸모가 없는 인간인 걸까” 회사와 가정에서 소외된 중년남 ‘이누야시키 이치로’ “행복은 꼭 나를 피해 가는 것 같아” 불행한 일만 연속되는 고교생 ‘시시가미 히로’ 두 사람은 돌연 추락 사고에 휘말려 전신이 무장된 기계 몸으로 다시 태어난다. 손가락 하나로 사람들의 목숨을 좌우하는 같은 무기, 같은 기능, 같은 파괴력을 지녔지만 충돌하는 세계관으로 격투를 벌이기 시작하는데…

우주 폐기물을 청소하던 코로나호는 낡은 구형 우주선에서 나오는 SOS 신호를 받고 구조에 나선다. 조난신호를 따라 우주선으로 들어간 코로나호의 ‘미겔’과 ‘하인츠’는 허름한 구형 우주선 내부에서 화려한 저택을 발견하고, 그 저택의 주인이 미녀 오페라 가수 ‘에바’의 것임을 알게 된다. 하지만 두 구조대원에게 알 수 없는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는데… 과연 두 사람은 무사히 구조활동을 마치고 코로나호로 돌아갈 수 있을까?

흐린 하늘에 웃다 극장판 1편. 300년에 한번 있는 이무기의 부활에서 거슬러 올라간 11년, 남몰래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일어난 자들이 집결했다. 쿠모가(家) 주인인 타이코는, 이무기를 퇴치하기 위해 결성된 ’야마이누‘라고 불리는 부대의 사범을 맡게 된다. 부대에는 쿠모 텐카를 비롯하여, 그의 친구인 아베노 소세이와 사사키 키이코오 있었고, 어느날 사건이 일어나는데.....

세상의 운명을 바꿀 비밀이 담겨 있는 브레송 다이어리. 어느 날, 다이어리가 전시된 브레송 회고전에 ‘루팡 3세’의 예고장이 날아들고, 다이어리를 노리는 비밀 조직 역시 고고학도 ‘레티시아’를 이용해 이를 가로채려고 하는데… 과연, ‘루팡 3세’는 브레송 다이어리를 손에 넣고 그 안에 숨겨진 비밀을 풀 수 있을까?

하록이 어떻게 아르카디아 호를 타고 우주해적으로서의 삶을 살게 되었는지 설명하는 일종의 프리퀄 스토리의 극장판. 감독은 카츠마타 토모하루. 작화감독은 코마츠바라 카즈오. 은하철도 999 극장판이 히트하자 하록 시리즈를 리부트하기 위해 제작된 작품으로 아르카디아 호의 디자인을 은하철도 999 버전으로 맞추고, 스토리도 젊은 하록을 내보내 처음부터 시작했다. 이 때문에 1978년작 우주해적 캡틴 하록과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는다. 원래는 이어주려고 했으나 후속작 무한궤도 SSX가 애매하게 완결되면서 결국 완전히 별개가 되었다. 우주로 지배권을 확장하려던 지구인들은 역시 우주를 제패하던 외계인, 일루미다스와 전쟁을 벌여 패한다. 지구군 우주함대 소속 함장이던 하록은 패장이 되어 정복당한 지구로 돌아온다. 영화가 끝나기 전까지는 내내 무력감과 절망이 감도는 어두운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하록이 이를 극복하는 내용으로 되어있다.

신비한 능력을 가진 고교생(야마자키 겐토)가 이상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

취업 준비생 쿠로노는 소꿉친구 카토와의 재회와 함께 뜻하지 않은 사고에 휘말려 목숨을 잃는다. 그 순간 두 사람은 '간츠'라 불리는 수수께끼의 검은 구가 놓여진 방으로 이동 된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지 못하는 그들 앞에 '간츠'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성인들과 싸우라는 미션을 내린다. 자신들이 왜 싸워야만 하는지 이유도 모른 채 목숨을 건 게임에 말려든 이들, 그리고 서서히 밝혀지는 잔혹한 게임의 비밀! ‘간츠’로부터 '100점'을 받아야만 이 지옥같은 세계에서 벗어날 수 있는데…

`성역 십이궁 편`을 바탕으로 스스로의 운명과 사명에 농락당하는 소녀 사오리와 그녀를 지키기 성시들의 젊은 청동 세인트 (청동 세인트)들의 사투를 그린다.

니키 라슨은 일본 만화 시티헌터를 원작으로 한 프랑스 범죄 코미디입니다.

강력한 힘을 가진 전쟁과 지혜의 신 ‘아테나’의 환생! 세상을 구할 수호 기사가 깨어난다! 어린 시절 누나 ‘패트리샤’가 납치된 후 홀로 자란 ‘세이야’ 슬럼가 지하 격투장에서 벌어지는 결투로 근근이 살아가던 중, 위기의 상황에서 자신도 알지 못했던 미스터리한 힘이 발현되면서 ‘아테나’를 찾고 있던 ‘구라드’의 무장 조직에게 쫓기게 된다. 수수께끼의 남자 ‘알먼 키도’에 의해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세이야’는 그를 따라 도착한 은신처에서 ‘아테나’의 환생인 ‘시에나’와 마주한다. 오래전, 다른 신들에 맞서 인간을 지키던 전쟁과 지혜의 신 ‘아테나’ ‘알먼 키도’는 ‘시에나’에게 잠재된 ‘아테나’의 힘이 곧 깨어날 것이며, ‘세이야’는 ‘아테나’를 수호하고 세상을 지킬 성투사의 운명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려주는데...

타다시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머니와 함께 할아버지가 살고 계시는 시골로 이사를 간다. 낯선 환경이 익숙하지 않아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던 타다시는 신사 축제에서 '기린송자'로 뽑힌다. '기린송자'로 뽑힌 아이는 '다이텐구'가 지키고 있는 성스러운 검을 얻어 세계 평화를 지키는 정의의 사자가 된다고 하는데, 과연 타다시는 세계 평화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지구연방군 이오 플레밍과의 싸움을 제압한 지온공국군의 데릴 로렌츠는 빼앗긴 사이코 자쿠의 정보를 찾기 위해 투쟁을 계속하는 지온잔당군의 일원이 되어 지구에서 첩보활동을 벌이고 있었다. 한편 이오는 새로운 동료와 함께 ‘썬더볼트 작전’에 참가하게 되고, 그러던 이오의 앞에 남양동맹의 국경 수비대 대장을 자처하는 클로디아 페일 중령이 나타난다. 이윽고 갈등은 지온잔당군, 지구연방군, 남양동맹까지 겹치면서 세 진영의 모빌슈트전으로 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