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적인 사고로 사망한 토마스와, 6년 간 커플이자 파트너였던 쉐인의 여정을 따라가는 다큐멘터리. 영화는 쉐인의 유튜브 비디오 다이어리로 시작해,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의 인터뷰를 따라가며, 그들의 유년기와 학창시절, 가족 관계등을 조명한다. 최초 프로듀서에게 다뮤를 제안받고, 초기에 제작비 난항을 겪었지만, 펀드라이징에서 제작비를 펀딩을 시작하고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펀딩받은 다큐멘터리로 기록을 남겼다.
다섯 명의 핀란드 다이버들이 매우 위험한 미션에 도전하지만, 두 명은 익사하고 세 명만 기적적으로 살아남는다. 살아남은 자들은 직접 동료들의 유해를 수습하려 한다. 엄혹한 환경 속에서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려 애쓰는 중의 육체적인 고난은 두 친구의 시신을 직면하면서 오는 정신적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영화는 헌신적인 우정과 두 친구의 죽음을 받아들이려 애쓰는 그들의 노력을 보여준다. EIDF 2016 월드 쇼케이스 출품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