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사샤는 남자로 태어났지만 항상 본인이 여자라는 걸 알고 있었다. 하지만 학교생활에서나 댄스 레슨 그리고 생일파티 등에서 다른 또래 아이들과 같은 취급을 받지 못하자 사샤의 가족은 그 다름이 사회적으로 이해되고 포용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투쟁한다.

다큐멘터리 감독인 재니스 콜과 홀리 데일은 1980년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의 데이비 스트리트에 있는 성 노동자들을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