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는 유튜브 동영상 올리기. 학교에선 가장 조용한 학생. 친구는 별로 없고 성격은 내성적.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걱정이 많은 편. 모든 것에 조금씩 서툰 8학년 사춘기 여학생의 중학교 시절 마지막 한 주를 담은 이야기.

카밀은 롱아일랜드 출신의 내성적인 10대 소녀인데, 뉴욕의 10대 소녀로 구성된 스케이트 동호회 ‘스케이트 키친‘의 멤버들과 가까워진다. 하지만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느라 엄마와 사이가 틀어지기까지 한다. 스케이드보드를 타는 한 소년과 사랑에 빠지지만, 그와의 관계는 보드를 360도 회전시키는 킥플립 기술보다 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