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발명가 플린트가 또 일을 냈다! 물로 거대한 음식을 만들어내던 플린트의 기계가 이번엔 살아 있는 푸드 몬스터를 만들어 낸 것. 햄버거미, 악어타코, 메론염소, 수박코끼리 등등 푸드 몬스터들이 사람들을 먹어버리기 전에 어서 빨리 그들을 막아야 해! 플린트와 친구들이 함께하는 짜릿한 모험이 시작됐다. 자, 이제 다 함께 꿀꺽퐁당 섬으로 출~발!
정열과 자유보다는 절제와 노력을 배우고 자란 여인 ‘헤스터’. 남편 ‘윌리엄’과 답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던 그녀는 자유분방하고 열정적인 남자 ‘프레디’을 만나 첫 눈에 사랑에 빠진다. ‘윌리엄’이 사실을 알게 된 후에도 마음을 멈출 수 없는 그녀. 결국 깊어져 가는 소유욕은 멈출 수 없는 집착을 낳고, 치명적 사랑은 파멸로 치닫기 시작한다. 이미 격정적 사랑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헤스터’, 그녀는 결코 이 감정에서 벗어 날 수 없음을 깨닫는데..
2차대전시 말세이유에 노엘은 최신 유행의 의상전문가인 란숀에게 팔려가 순결을 짓밟히게 된다. 같은해 미국에 캐더린은 대학 졸업 후 광고회사에 입사하게 된다. 한편 노엘은 모델이 되려고 파리에 왔다가 휴가중인 라리를 만나 꿈같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노엘은 라리와의 재회를 기다리나 전사할 줄로 믿다가 라리의 전우를 만나 비로소 배반당했음을 알게 된다. 그 뒤 라리는 캐너린과 결혼하게 되고 노엘은 모든 사실을 알게된다. 노엘은 복수심에 불타 대재벌 디메리의 아내가 되어 비행기를 선물로 받은 뒤 실직하고 있는 라리를 조종사로 채용한다. 캐더린은 노엘의 협박에 급류에 뛰어내려 행방불명이 된다. 라리와 노엘은 캐더린 살해혐의와 디메리의 간통고소로 총살형에 이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