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때 말문을 닫은 소년 ‘오웬’은 몇 년 후 인어공주를 보며 다시 말을 하기 시작한다. 용기가 필요할 땐 헤라클레스, 친구를 원할 땐 정글북, 진짜 소년이 되고 싶을 땐 피노키오. 피터팬처럼 네버랜드에서 살길 꿈꾼 러블리 디즈니 덕후 ‘오웬’의 기적 같은 성장 스토리.
13세에 출간하여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히가시다 나오키의 책을 바탕으로 한 영화로 전 세계에 있는 무발화 자폐인들의 경험을 탐구한다. 훌륭한 다섯 인물의 친밀한 모습을 통해 자폐에 대해 새로운 통찰을 제시한다. 강렬하면서도 압도적인 그러나 유쾌하고 감각적인 세상으로 우리를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