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집에서 살기 시작한 민수는 친구인 우현과 지영을 부른다. 두 사람은 민수가 집을 비운 틈을 타서 키스를 한다. 아쉽게 성공하지 못 하자 민수가 자는 틈을 타서 몰래 섹스 한다. 그런데 그 모습을 민수가 지켜보고 있는데... 민수가 자신과 우현의 섹스 장면을 본 것을 알고 도발하는 지영. 그렇게 두 사람과 섹스파트너를 하게 된 지영은 과연 누구를 사랑하게 되는 것일까? 한 여자와 두 남자의 달콤 살벌한 이야기기 이제 막 시작된다.
안정적인 직장의 능력있는 남편 재원. 아내와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그러나 어느날 컴퓨터에 꽂힌 USB에서 이상한 동영상을 발견하는데.... 그 안에는 아내의 섹스 동영상이 들어있다. 그것도 남자와의 동영상이 아닌 여자와의 레즈 섹스동영상. 이를 본 재원은 지수의 과거를 의심하고 진실을 알기 위해 주말에 동영상의 주인공 주희를 집으로 초대하는데…
가정형편이 어려워 원치않은 결혼을 하게된 유정. 남편 현식은 유정에게 지극정성을 다했지만 마음을 열지않은 유정에게 실망해 바람을피우게된다.. 그러던 어느날 현식은 자신의 내연녀인 미라를 집안으로 들이게되는데..
과격하고 보이시한 성격을 가진 미라. 그녀의 과격함을 매력으로 느낀 소심남 정석. 정석은 행동 하나하나 소심하고 움츠린 어깨가 누가 봐도 소심해 보일 수밖에 없는 비주얼이다. 반대에게 끌린다는 이야기가 통했을까.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매력에 끌렸다. 관계할 때에는 미라가 모든 것을 리드했고, 미라는 몸에 낙서를 하거나 욕을 해달라며 과격한 요구를 한다. 하지만 소심남 정석은 변하지 않았고, 미라는 정석에게 이별을 고한다. 이에 오기가 생긴 정석은 우연히 태희를 만난다. 태희는 하드코어 마스터! 태희는 성호와 함께 하드코어 개인 교습소를 운용하는 강사다. 정석은 이들에게 하드코어의 정수를 배우며 움츠린 어깨를 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