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0년대 미국 아칸소주. 14세 소녀 매티 로스(헤일리 스타인펠드)는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무법자 톰 채니(조쉬 브롤린)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젊은 시절 악명 높았던 연방보안관 루스터 코그번(제프 브리지스)을 고용해 그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그러나 술주정뱅이 코그번은 그녀를 계속 실망시키고, 여기에 현상금을 노린 텍사스 특수경비대원 라 뷔프(맷 데이먼)까지 가세해 톰 채니를 잡기 위한 위험한 동행이 시작된다. 늙은 주정뱅이 보안관과 혈기왕성한 텍사스 레인저, 그리고 웨스턴 장르와 거리가 먼 소녀의 숨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되는데...
아리테는 미래의 남편을 기다리기 위해 높은 탑에 갇혀서 신부수업만 해야하는 공주이다. 매일매일 우아하고 고상한 공주로서의 교양을 쌓는 공부를 하지만, 정작 그 내용은 인간이기보다는 인형에 가까운 모습으로 행동하는 방법들이다. 자신의 이러한 생활에 갑갑해하던 아리테는 탑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일반 백성들의 삶을 동경하여 밤이 되면 몰래 성을 빠져나가곤 한다. 한편, 천년도 훨씬 전에 멸망한 마법사들의 유물이 아직도 존재하는 이 세계에는 모험가들을 유혹하는 많은 보물들이 있었다. 왕은 아리테 공주의 신랑 후보자들에게 이런 보물을 가져와야 결혼할 수 있다고 말하고 많은 젊은이들은 왕위에 오르겠다는 욕심에 보물을 들고 찾아온다. 왕은 그러한 젊은이들을 매우 흡족해 하지만 정작 아리테 자신은 이들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다. 어느 날 꼬마의 모습을 한 마녀가 공주의 방에 몰래 찾아와서는 마녀의 필수품인 수정구슬을 잃어버렸다며 이 성이라면 수정 구슬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이곳으로 왔다고 말한다. 아리테는 마녀와의 대화를 통해 더 이상 이대로 살 수는 없음을 깨닫고 성을 탈출하기에 이르는데...
과거 1600년대 루이 13세는 아들이 생기며 그의 온 국민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같은 시각 왕에겐 또 한 명의 아들이 생기면서 문제가 생긴다. 그의 신하 콜베트경은 분쟁을 피하기 위해 총사대장인 달타냥에게 2번 째 아들을 키우게 왕에게 제안한다. 왕은 그의 제안을 받아 드려 그 아이에게 필립이라 이름을 지어주고 달타냥은 그의 고향인 가스코뉴로 향한다. 20년 후 루이 14세는 그의 신하 푸케경의 계획에 따라 온 갓 세금을 올리고 국민들의 생활은 점점 힘들어져만 간다. 왕은 스페인의 공주 마리아 테레사 공주와의 약혼식을 앞두고 가스코뉴에 납세를 거부하는 반역자들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들을 체포하란 명령을 내린다. 다음날 왕은 대성당으로 하는 중 암살을 계획하는 자들이 있다는 소식도 접한다. 왕의 명령으로 체포된 자들은 달타냥의 총사들의 필립. 왕은 필립을 보고서 놀람을 감추지 못하고 그를 대성당으로 보내 죽음을 피할 계획을 세운다.
이 멋진 이야기는 용맹한 기사들, 아름다운 공주, 그리고 전투 중인 마법사들의 시대에 일어났다. 기사가 되길 꿈꾸는 떠돌이 예술가 러슬란은 아름다운 밀라 만나 사랑에 빠진다. 러슬란은 밀라가 왕의 딸이라는 것을 전혀 알지 못했고, 두 연인의 행복은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 악독한 마법사 체노머는 밀라의 사랑의 힘을 그의 마법의 힘으로 바꾸기 위해, 마법 소용돌이를 사용하여 러슬란 앞에서 밀라를 납치한다. 러슬란은 진정한 사랑은 마법보다 강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모든 장애물을 극복하고 납치된 공주를 찾아 떠난다.
라푼젤은 공주가되는 책임과 아버지의 과잉 보호 방법에 씨름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전심으로 유진을 사랑하는 반면, 라푼젤은 결혼하고 성벽 안에서 정착하려는 그의 즉각적인 열망을 공유하지 않는다. 레이디 인 웨이딩 카산드라 (Lady-in-Waiting Cassandra)는 라푼젤의 긴 금발 머리카락을 마술처럼 자라게하는 신비한 바위를 만날 수있는 비밀 모험을 시작했습니다. 깰 수 없으며 숨기기가 어렵 기 때문에, 라푼젤은 그녀의 머리카락과 그것이 나타내는 모든 것을 받아 들여야합니다. (구글번역)
사토미가의 시즈공주(静姫)는 성을 공격한 괴무장들의 손아귀로 부터 달아나던 중 일행을 잃고 산 중을 헤매다 신베이(犬江親兵衛)라는 남자를 만난다. 그러나 신베이가 남장한 공주가 실은 여자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달려들자 그것을 피해 달아나다 이누야마 도세츠(犬山道節)와 이누무라 다이카쿠(犬村大角) 를 만나 성을 공격한 자들이 타마즈사(玉梓)의 부하들이며 사토미가에 걸린 저주와 팔견사의 존재에 대해 듣게 된다. 두 사람은 공주에게 자신들과 함께 다른 동료들을 찾기를 청하고 곧 세 사람은 길을 떠나게 된다. 한편 신베이는 자신이 만났던 남장여인이 사토미가의 공주라는 것을 알고 그녀를 타마즈사에게 넘겨 사무라이가 될 생각으로 공주 일행을 뒤 쫒는다. 이후 두명의 동료를 만난 일행은 적의 습격을 무찌르고 나머지 4명의 팔견사를 찾기 위해 여행을 하는데 그 때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신베이에 의해 공주가 납치 당한다. 공주와 신베이는 계속 티격태격하지만 타마즈사의 부하들이 마을을 습격하고 아이들을 잔인하게 죽이는 것을 보고 그들의 무덤을 만들어주는 것을 계기로 조금 가까워지게 된다. 그러나 그들을 잡아 적에게 넘기려는 마을 주민들의 공격을 피해 도망친 동굴안에서 헤어졌던 동료와 다른 2명의 팔견사를 만나게 되면서 신베이는 그들에게 쫒겨나게 되는데……
용감한 기사와 사악한 마법사, 아름다운 아가씨와 마법의 예언이 존재하는 중세의 어느 시대. 몬 왕국에는 두 왕자가 있었으니 용감하고 지혜로우며 뛰어난 용모를 지닌 파비우스 왕자와 사고뭉치에 여자를 밝히는 뚱보 타데우스 왕자가 바로 그 주인공. 난쟁이 왕국과의 교류 원정을 떠난 타데우스 왕자는 난쟁이 왕국의 왕비를 희롱해 구사일생으로 살아 돌아오고, 파비우스 왕자는 사악한 마법사 리자의 괴물을 물리치고 무질서의 탑에 갇혀있던 여인 벨라도라를 구출해온다. 파비우스와 벨라도라는 사랑에 빠지고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리는 순간, 사악한 리자가 나타나 벨라도라를 납치해 간다. 리자는 두 달이 만나는 날 벨라도라를 범하고 가장 강력한 용을 낳아 세상을 공포로 지배하려는 야욕을 꿈꾸고 있다. 결국 파비우스 왕자와 그를 따르는 엘리트 기사단, 그리고 타데우스 왕자와 그의 시종 코트니는 벨라도라를 구하는 여정을 떠난다. 엘리트 기사단의 배신으로 위험에 빠졌던 두 왕자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나고, 리자를 물리칠 수 있는 마법의 검을 구하기 위해 멀디스 달튼으로 향하는 도중, 아름다운 여전사 이자벨을 만나게되는데…
세상을 구원할 미친 존재감! 사이즈부터 거대한(?) 히어로가 왔다! 뉴욕 신문사에서 10년째 우편 관리만 하고 있는 남자 걸리버(잭 블랙). 그의 하루 일과는 짝사랑 그녀 달시(아만다 피트)의 여행 칼럼을 읽는 것으로 시작된다. 언젠가 자신도 유명한 여행 작가가 되는 꿈에 젖어 있지만, 막상 세상에 나가 도전하기에는 너무도 겁이 많다. 그저 입만 열었다 하면 뻥으로 경력을 부풀려 성공한 척 하던 그가 짝사랑 그녀에게도 본의 아닌 허풍을 늘어놓은 덕분에 졸지에 버뮤다 삼각지대 여행기를 맡게 된다. 하지만 여행 도중, 난데없는 급류에 휘말리면서 소인국 ‘릴리풋’에 표류하게 된 걸리버. 뉴욕에서는 그저 찌질남이던 그가 이곳에서는 수호자이자, 영웅으로 불리게 된 걸리버. 과연 이 상황을 어떻게 ‘즐~’하게 바꿀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