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도, 공부도 잘하고 노래는 조금 많이 좋아하는 완벽한 전학생 ‘시온’은… 사실 테스트 중인 AI 로봇이다. 정체를 들키지 않으면 테스트는 성공! 모니터 기간은 단 5일! 남다른 친화력으로 금세 인싸로 거듭난 ‘시온’은 교내 AI들과도 수상한(?) 우정을 나누며 학교생활에 적응한다. 한편, 같은 반 외톨이 소녀 ‘사토미’는 눈만 마주치면 “행복해?”라고 묻는 ‘시온‘이 사실은 엄마가 수 년간 연구해온 AI라는 것을 알게 된다. 유별난 AI ‘시온’의 정체를 알게 된 친구들이 하나 둘 늘어나고,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사건들을 남몰래 수습하던 ‘사토미’는 ‘시온’이 숨기고 있던 상상도 못했던 비밀을 발견하는데…

초등학교 마지막 해를 보내는 아이들. 이 모습을 교실에서 키우는 반려동물의 눈을 통해 바라본다. 성장 스토리를 담은 뮤지컬 코미디로 애덤 샌들러가 반려동물인 도마뱀의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다.

스타를 꿈꾸며 노래하던 조랑말이 어느 날 반짝거리는 유니콘으로 변신하면서 순식간에 유명해진다. 하지만 인기 스타의 길에는 파란만장한 모험이 따르는데.

자신이 직접 만든 아이언맨 슈트와 인공지능 친구를 할라 디 어큐저가 훔쳐 가자, 15세의 리리 윌리엄스는 우주적인 갈등의 한가운데에 서게 된다.

우주비행사 얼은 세계에서 가장 큰 비행선을 만들겠다는 프루걸 박사의 음모에 빠져 고의적으로 우주에 방출된다. 얼은 구조를 요청하면서 프루걸 박사의 연설문을 낭독하고, 이 연설은 미국인들을 감동시키기며 엄청난 기부금을 받는다. 이 음모를 모두 알고 있는 사람은 얼의 어린 딸 조시. 성인이 된 조시는 우주 관측소에 근무한다. 사무실에서 남자친구 다비와 정사를 나누다 20년만에 귀환하는 아빠 얼의 비행선을 발견한다. 기괴한 외계인들을 데려온 얼은 이들과 함께 프루걸 박사에게 복수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