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말 많은(?) 코미디언 케빈 하트. 일과 가족, 인종, 친구들에 대한 그만의 독특한 시각을 시종일관 웃음으로 풀어낸다. 어른이지만 ‘어른이’ 같은 그만의 익살스러운 매력. 게다가 케빈 하트 최초의 스탠드업 무대 영상이라니.
한 작가가 두 명의 새로운 친구를 만난다. 한 친구는 결혼을 준비하는 중이고, 다른 친구는 광산 노동자로 별일 없이 모스크바 거리를 돌아다닌다. 이들은 아름다운 가게 점원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엉뚱한 일에 말려들어 경찰서에 가게 된다. 러시아 모스크바에 살고 있는 젊은이들의 일상을 그린 코믹 드라마로 사랑, 자유, 젊음에 관한 유쾌한 자화상.
에도 시대의 일본, 코끼리라는 커다란 동물이 어딘가에 살고 있다는 것이 너무도 신기하고 믿기지 않던 시절. 상점주인 야지(나가세 토모야)와 약물중독 배우 기타(나카무라 시치노스케)는 게이 커플이다. 이들은 기타의 약물중독을 치료하고 둘의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 어떤 소원이든 이루어진다는 이세를 향해 여행을 떠나고 웃음의 여관, 기쁨의 여관, 노래의 여관 등을 거치는 그들의 요절복통할 모험이 시작된다. 한편, 그들의 고향에선 야지의 부인(고이케 에이코)이 시체로 발견되고 야지를 범인으로 의심한 관리(아베 사다요)가 그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과연 두 사람은 무사히 이세에 도착, 그들만의 사랑을 완성할 수 있을까…
제니(아만다 바인즈 분)는 세계적인 록스타 제이슨 마스터즈(크리스 카맥 분)의 열렬한 팬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남자 친구 라이언(조나단 베넷 분)과 함께 제이슨이 즐겨찾는 리조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라이벌 친구인 알렉시스(제이미-린 시글러 분)까지 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제이슨이 리조트에 방문하게 되고 너무 기뻐 기절 직전의 제니는 제이슨과 가까워지기 위해 출입이 제한된 크루즈선에 오른다. 하지만 갑자기 몰아 닥친 폭풍에 제니와 제이슨은 바다로 떨어지게 되고 작은 구명 보트에 의지하다 낯선 해변가에 오르며 사랑을 만들어 갈 때 제니의 연적이자 제이슨을 광적으로 좋아하던 알렉시스가 나타나면서 상상할 수 없는 사랑 쟁탈전이 시작되는데...
입시를 준비 중이던 리카는 시골 할아버지 댁에 쉬러 가지만, 마을은 좀비소굴이 되어 있다. 좀비에게 공격을 당한 리카는 오른쪽 팔을 잃게 되고 할아버지는 이런 리카에게 좀비헌터라는 검객의 팔을 이식해준다. 좀비헌터의 팔을 갖게 된 리카는 좀비들과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하나구미의 대장인 오오가미 중위가 파리로 유랑을 떠나고, 크리스마스 공연으로 분주한 대제국 극장에 한명의 소녀가 나타난다. 소녀의 이름은 라쳇 알타이르. 하나구미에 새로이 배속된 라쳇은 호시구미의 전 대장으로 언제나 합리성과 개인주의를 따르기 때문에 하나구미의 멤버들과 충돌을 겪는다. 그리고 제도에 나타는 의문의 강마와 싸우는 하나구미 앞에 압도적인 강함으로 강마를 처리하는 정체불명의 인형연기, 야프키엘이었다.
방사능에 오염된 맥주를 마셔버린 노동자들이 좀비가 된다. 그들은 여행자들을 먹어치우는 고약한 습관을 갖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