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우와 완진 형제 집에 형 상우는 회사 회식 중 술에 취한 신입사원 인혜를 업고 집으로 들어온다. 다음날 못 일어나는 인혜. 상우는 출근 때문에 동생 완진에게 부탁하고 먼저 회사로 출근한다. 늦게 일어난 인혜는 완진에게 어제 상황을 듣고는 출근을 위해 샤워를 하러 들어가지만 어지러워 쓰러지고 만다. 깜짝 놀란 완진은 쓰러진 인혜를 침실로 데려가는데. 일어난 인혜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하고 한다. 완진은 인혜가 마음에 들어 거짓으로 인혜에게 자신이 남자친구라고 것짓말을하고는 인혜에게 잃어버린 기억 치료를 핑계로 섹스며 집안일 등을 시킨다. 몇일 후 인혜는 완진과 섹스를 하던 중 머리에 충격을 받고 잠시 정신을 잃고는 일어난 인혜는 잃어버렸던 기억이 되돌아 오는데…완진은 인혜와 과연 잘 맺어질 수 있을까?
도시를 벗어나 산 속 허름한 오두막에서 홀로 살아가는 전직 극작가 ‘고스케’(나가오카 타스쿠). 모든 욕망을 버린 채 평온한 삶을 꿈꾸던 그의 계획은 어느 날 자전거를 타고 자신에게 돌진해온 여인 ‘시오리’(마미야 유키)의 등장으로 틀어지기 시작한다. 성적 욕망에 거침없는 ‘시오리’는 주변 남성들과 보란 듯이 관계를 맺으며 ‘고스케’를 자극하고, 그는 ‘시오리’의 과격한 행동을 무시하는 것으로 맞대응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시오리’는 ‘고스케’를 솔직하지 못하다며 비난하고, 급기야 들판에서 몸싸움까지 벌이게 된 이들 사이에 뜨거운 기운이 감돌기 시작하는데…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 윤정은 딸 아이를 친정에 맡기고 이웃 집 남자와 뜨거운 밀월 여행을 떠난다. 법, 도덕, 상식 같은 건 모두 다 잊어버리고 밥 먹다가 하고 씻다가 하고 걷다가 하고 테니스 치다가 하는, 오로지 본능만을 느끼는 두 남녀의 2박 3일. 그 끝날 줄 모르는 욕정이 그녀의 전신을 휘감는다.
절친한 친구의 두 엄마와의 은밀한 속사정~ 어느 날 민호의 아빠는 무작정 애인 연주를 데리고 오고, 상미에게 이혼하자 말한다. 받아들일 수 없다는 상미와 화내는 민호, 위자료 챙겨줄 때 순순히 말 들으라며 한 달 안에 이혼 안 해주면 빈털터리로 쫓아내겠다는 아빠. 민호는 엄마 상미를 위로하며 자신이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한다.연주를 불러내 가정 깨트리지 말고 떠나라 말하는 민호. 다 늙은 아빠가 뭐가 좋냐 묻자 돈 때문이라 순순히 말하는 연주. 자신을 내쫓으려는 민호를 당돌하게 유혹하며, 엄마가 되면 계속 자기와 할 수 있다 말한다. 유혹을 거부한 민호는 한 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어릴 적 친구인 형진을 집으로 불러, 연주를 유혹해 달라고 부탁하는 민호. 예전부터 잘 대해주던 친구의 엄마를 위하여 부탁을 들어주기로 한다. 그 계획을 우연히 듣게 된 상미. 얼마 후, 연주가 혼자 있는 때에 형진을 데리고 집에 온 민호. 민호가 자리를 비우자 연주가 먼저 다가와 그를 유혹하고, 민호는 그 모습을 몰래 찍는다. 연주에게 찍은 영상을 보여주는 민호. 결국 그녀는 떠난다. 연주가 떠난 후, 형진을 집으로 부른 상미. 자신을 위해 노력해줘서 고맙지만 남편과 더 못 살겠어 이혼할 거라며 미안하다는 상미. 괜찮다며 위로하는 형진에게 안기는 그녀. 앞으로는 자기가 책임져 주겠다는 형진. 결국 상미는 이혼하고 형진과 함께한다.
나경은 정빈과 결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우연히 만난 연하 훈이와 사랑에 빠진다. 두 사람 몰래 두 집 살림을 한다. 그러다 친한 동생인 민주에게 그 사실을 들키게 되고, 나경은 민주에 훈이를 소개 시켜준다. 그리고, 나경의 남편 정빈의 계획이 밝혀지는데…
영주와 두근두근 썸을 타는 우현. 자신이 흘러가듯 말한 한마디를 기억해주는 영주에게 푹 빠졌다. 어느 날, 우현에게 서프라이즈로 음식을 들고 찾아온 영주. 우현은 영주의 배려심에 반하게 되고 영 주를 집으로 초대하는데... 우현은 영주와의 스킨쉽 이후 온갖 행복한 망상에 빠져잇다. 하지만, 어 떻게 된건지 영주는 그 이후로 연락이 두절되고 절망한 우현에게 다가오는 나희.
윤재는 회사 이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아내와 살고 있는 집에 초대한다. 그런데 이사가 집 화장실에서 미끄러지는 바람에 팔을 다치고 만다. 승진심사가 마음에 걸린 윤재는 아내에게 이사의 도우미를 권하고, 아내는 고민 끝에 이를 수락한다. 이사의 집에 찾아간 혜미는 첫날부터 이사의 샤워하는 것을 도와준다. 한편, 윤재는 아내가 없는 틈을 타 몰래 만나는 애인을 집에 들이는데...
형 코이치의 집에 얹혀사는 재수생 아키라. 어느 날, 형은 위로 나이 차 많이 나는 애인 유키코와 그녀의 딸까지 집으로 데리고 온다. 동생 아키라는 엄마뻘 형수와 연상의 조카가 생겨버릴지 모르는 불안감에 두 사람을 반기지 않는다. 한편, 엄마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는 유키코의 딸 아즈사는 엄마의 결혼을 반대하는 아키라 회유하고자 그를 도쿄의 대학에 진학시키기로 마음먹고 자신의 몸을 보상으로 하는 특별 과외수업을 시작한다. 하지만, 처음 생각과는 달리, 오히려 아즈사가 아키라의 물건에 점점 빠져버리는데...
형 코이치의 집에 얹혀사는 재수생 아키라. 어느 날, 형은 위로 나이 차 많이 나는 애인 유키코와 그녀의 딸까지 집으로 데리고 온다. 동생 아키라는 엄마뻘 형수와 연상의 조카가 생겨버릴지 모르는 불안감에 두 사람을 반기지 않는다. 한편, 엄마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는 유키코의 딸 아즈사는 엄마의 결혼을 반대하는 아키라 회유하고자 그를 도쿄의 대학에 진학시키기로 마음먹고 자신의 몸을 보상으로 하는 특별 과외수업을 시작한다. 하지만, 처음 생각과는 달리, 오히려 아즈사가 아키라의 물건에 점점 빠져버리는데...
지방의 소도시 작은 영화관 영사실에서 근무하는 충식은 괴팍한 성격, 어리버리한 모습에 지저분한 옷차림으로 누구도 그를 좋아하지 않는다. 사장의 명령에 따라 심야영화를 상영하기 시작하고 어느 날부터 자주 보이는 정민. 처음 말을 트고 점점 정민과 가까워져 간다. 정민과 가까워 질수록 충식이 자신도 변화되어가는걸 느끼고 외모도 변신을 한다. 하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것. 충식은 그런 느낌들은 무시하고 이순간을 즐기기로 한다. 부인이 도망가고 하루하루 외롭게 살던 충식에게는 하늘에서 내려준 천사 같은 정민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이다. 점점 가까워져 가는 충식과 정민. 과연 그 둘의 결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