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훈련에 열심히인 교내 육상선수 시거는 챔피언쉽 대회를 앞두고 만들어진 육상팀에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매력적인 마크를 만나게 된다. 여자친구 제시카를 만나도 자꾸만 떠오르는 마크 생각에 우정인지 사랑인지 혼란스러운 시거. 그런 속도 모르고 대담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 하는 마크. 급기야 시거는 그를 피하기 시작하고, 꿈꿔왔던 챔피언쉽 대회 전 날, 마크와 크게 다투고 아빠는 사고친 형 에디 때문에 대회에 오지 못하게 된다. 사랑도 우정도 그리고 가족도 지키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시거. 생애 처음 느끼는 감정들로 유독 이번 여름은 시거에게 벅차기만 하다.

게이인 사촌이 간염으로 사망 한 후 가장 친한 친구 인 캐롤과 함께 사는 젊은 로랑트는 식물 과학자 인 세드릭과 사랑에 빠진다. 그는 보수적인 부모에게 자신이 게이라는 사실을 커밍아웃 하는게 두렵기만 한데...

마틴 셔먼의 연극을 영화화한 작품. 히틀러 치하의 베를린에 살던 게이들을 그린 영화로 1997년 깐느 영화제 영 시네마 어워드를 수상하였다.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에두아르드 몰리나로 감독의 1978년 코미디 영화이다. 미셸 세로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초기 제작은 게이 로맨스 테마의 TV 영화였으며, 2001년 국제 개봉을 하였다. 청소부 마틴과 수영장 인명 구조원인 루카의 러브 스토리. 여자친구가 있는 루카스는 집요하게 자신에게 애정 표현하는 마틴에게 이상하게 신경이 쓰이고, 마침 마틴이 HIV 양성에 합병증으로 인해 죽어간다는 소릴 듣고 그에게 안타까움을 느끼다 조금씩 마틴에게 맘을 열게 된다. '마지막처럼 하루를 살아라'가 이 영화의 모토이자 주제이다.

1930년대 중국. 극장주의 딸인 잉거와 미국에서 온 그녀의 약혼자 샤오둥, 그리고 경극배우의 스타 린청은 이제 막 만났다. 금융을 배우러 갔다가 첼리스트가 되어 돌아온 샤오둥은 오랫동안 편지를 주고받았던, 그러나 처음 만나는 잉거가 낯설지가 않지만 린청의 노래를 듣고는 순식간에 매혹당한다. 사랑과 우정이 엇갈린 상태로 엮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