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영원한 악동 톰과 제리가 이번엔 바다로 나섰다. 해적 삼형제의 보물을 찾기 위해 톰과 제리는 해적 무리를 능가해야 한다. 보물의 위치가 담긴 저주받은 지도는 해가 지기전에 다시 병에 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악령의 저주로 죽음을 피할 수 없다. 좌충우돌 악전 고투의 죽음을 눈앞에 둔 모험 끝에 드디어 우리의 톰과 제리는 해적을 제치고 보물을 차지하게 되는데...

황량한 땅으로 둘러싸인 작은 항구 문플릿에서 존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어린 시절 고아원 친구 폭스를 만난다. 밀수입업자 폭스가 떠나는 도피길에 존이 함께 하게 되면서 범상치 않은 모험이 시작되는데.... 조지 스티븐슨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18세기 영국을 무대로, 소년에서 성인으로 성숙해 가는 과정을 영화사상 가장 아름답게 다룬 작품 중 한 편이다.

카리브해를 누비는 무시무시한 해적 검은 수염과 그의 후계자 프로비던스. 어느 날, 프로비던스가 영국 선박을 나포하는데, 그 배에 타고 있던 프랑스 군인 라로셸이 프로비던스의 눈에 띈다. 라로셸은 앤 프로비던스가 미모의 여자 선장임을 알고 놀란다. 해적 선장이었던 라로셸은 배를 빼앗긴 뒤 신분을 숨긴 채 자신의 배를 되찾을 궁리를 하고 있었다. 라로셸이 속셈을 드러내지 않은 채 기회를 엿보는 사이 앤은 라로셸을 사랑하게 된다. 활력 넘치는 여자 해적 캐릭터가 등장하는 액션 모험극. 영화 〈선셋 대로〉 〈이창〉 등의 음악을 만들었던 작곡가 프란츠 왁스만이 음악을 맡았다. ((재)영화의전당)

프레데릭 드 코르도바가 감독하고 이본느 드 카를로, 필립 프렌드, 로버트 더글라스가 출연한 1950년 미국의 로맨틱 어드벤처 영화. 뉴올리언스의 한 가수가 해적왕과 엮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지금으로부터 400여년전, 해적 캡틴 프리튼이 보물이 숨겨진 장소를 두개의 반지에 새겨 그 중 하나를 세인트 트리니안 학교의 도서관이 위치한 곳에 두었다. 해적 프리튼의 라이벌였던 팜프리 경의 자손, 미스터 팜프리가 그 반지를 노리고 세인트 트리니안의 여학생들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