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브게냐는 힘든 조건 속에서도 혼자서 아들 사샤를 꿋꿋이 키우고 있다. 그런데 십 대에 들어선 사샤는 현재 따로 살고 있는 아버지와 여름방학을 보내고 온 뒤 예브게냐와 거리를 두려 한다. 이에 상처를 받은 예브게냐는 자신의 자리를 되돌아본다. 제작 직후 정부에 의해 개봉을 금지당했으며 결국 1987년에야 정식으로 개봉했다. 1987년 로카르노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 수상
조건만남으로 용돈을 해결하는 ‘클로에’ 원조교제로 생활비를 마련하는 ‘앨리스’ 사랑에 빠진 순수한 소녀 ‘트레이시’ 세상에 철저하게 내던져진 세 사람은 서로를 의지하면서 하루하루를 견뎌낸다. 그녀들이 우연히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단단했던 우정에 금이 가기 시작하는데… 발칙한 세 소녀의 첫 경험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