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음색의 실력파 버스커, 인수. 음반 기획사의 막내, 상이. 신인 발굴 프로젝트로 맺어진 둘의 하모니가 점점 더 설레는 그 무엇으로 변주된다. 음악에 빠졌지만, 서로에게도 빠져버린 두 남자의 아슬아슬 두근두근 멜로디.

어린 시절 단짝 친구였던 뮤와 통. 어느 날 휴가를 떠난 통의 누나 탕이 실종되고 통의 가족이 이사를 가면서 둘은 헤어진다. 시간이 흐르고 고등학생이 되어 다시 만난 두 사람. 단짝친구를 찾은 반가움도 잠깐, 뮤와 통은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감정을 서로에게 느끼는데... 풋풋한 사랑과 우정, 그리고 달콤한 팝 사운드가 마냥 사랑스러운 영화.

만났다 나 같은 놈을 무대를 위해 자신을 버리는 메소드 배우 '재하' 연기를 위해 자신을 던지는 아이돌 스타 '영우' 열정과 진심 사이, 완벽 그 이상의 메소드 연기가 시작된다

2013년 겨울, 철책선 인근 초소에서 인민군 용준과 재성이 격한 섹스를 나누고 있다. 섹스 장면이 상급자에게 적발된다. 결국 재성을 두고 용준은 탈북을 결심한다. 목숨을 걸고 북에서 탈출하여 자유의 땅을 밝은 용준, 남한 남자인 태규를 만나게 된다. 태규와 사귄 지 2년 즈음이 지났지만, 용준은 자꾸만 북을 그리워한다. 탈북을 한지 2년 넘은 어느 날, 탈북과 동시에 헤어졌던 재성이 한국으로 넘어온다, 과거의 연인이었던 재성과 현재의 연인이었던 태규를 두고 용준은 갈등한다. 그 갈등은 오해를 낳고, 그 오해는 세 사람을 고통으로 몰아 넣는다. - (2016년 제6회 서울프라이드영화제)

2014년 개봉한 러브 이스 커밍의 후속작

수영팀의 에이스 준이 여름 대회에서 라이벌 나오키에게 패배한다. 그 후로 그 둘 사이에 미묘한 느낌이 들기 시작하는데...

이제 막 취업한 시마는 극도로 수줍은 청년이다. 그는 토가와라는 이름의 숙취에 시달리는 남자와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게 되고, 그가 곧 상사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시간이 흐르면서 토가와에게 점차 호감을 갖게되며 가까워 지는데...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던 그 날로부터 1년이 지났다. 상해와 홍콩을 근무를 마치고 귀국하게 된 하루타 소이치. 오랜만에 돌아온 텐쿠부동산 도쿄 제2영업소에서는 쿠로사와 부장을 비롯하여, 최근 입사한 발랄한 신입 야마다 저스티스가 하루타를 반긴다. 그런 그들 앞에 텐쿠부동산 본사 프로젝트팀 「Genius7」이 갑자기 등장하고, 리더인 마미아나는 본사에서 발족한 새로운 프로젝트에 관해 설명한다. 알고 보니 마키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고, 아무것도 듣지 못했던 하루타는 심리적 거리감을 느끼게 된다. 한편, 콤비를 이루게 된 저스티스는 하루타를 형처럼 느끼게 되고, 쿠로사와도 어떤 사고로 인해 갑자기 기억 상실증에 걸리게 되는데...!

여와 신이 하늘을 메울 때 썼던 칠채신석 중 하나가 불주 산맥 남쪽에 떨어지자, 여와 휘하의 영호 족이 하계로 보내져 신석을 지키게 된다. 호선의 노조는 자신의 수명 만 년을 써서 영호선산에 결계를 세웠지만 천 년의 기한이 거의 끝나가고 있었다. 나날이 강해지는 낭아요 족의 공격 앞에 영호 족은 위태로워지고, 호선 노조는 어린 영호 족 중에 성자를 책봉해 선산과 신석을 지킬 책임을 부여하게 된다. 신석의 선택을 받아 성자로 책봉된 것은 뜻밖에도 어리고 평범한 영호 육백이었다. 육백은 화서선검을 다룰 수 있는 화서씨의 환생을 찾아 영호선산을 지킬 막중한 책무를 지고 인간계로 내려온다. 낭아요 족의 습격을 받고 부상당해 기절한 육백은 마침 지나가던 대녕의 태자 소경신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남자가 지하철에서 심각하게 어딘가로 전화를 겁니다. 남자는 울 듯한 표정으로 과거를 회상합니다. 남자는 궁금해 합니다. 그렇게 웃어주던 너였는데…?